중고 컴퓨터 다나와에서 구매하기

다나와 중고장터 이용하는 법


▶ 적당한 게임용 컴퓨터를 구입하기 위해 각종 카페 혹은 커뮤니티 등에 질문을 할 경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거나 좋은 답변이 달리기보단 터무니 없는 가격의 PC 본체를 홍보하는 업자, 업체들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1만원 혹은 그 이하의 용돈을 받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견적이죠. 보통 20만원 혹은 30만원 내외로 해결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꽤 저렴한 금액으로 컴퓨터를 맞추는 방법은 바로 다나와 중고장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개별 부품으로 만들 경우

▼ 먼저, 구글이나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다나와 홈페이지로 접속하신 후,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를 클릭하셔서 장터로 이동해주세요. 홈페이지 구성이 몇년에 한번씩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은 장터를 이렇게 찾아야 합니다.


▼ PC주요부품을 선택하시면 메인보드, RAM, CPU, 하드디스크, SSD(스스디), 파워서플라이, 케이스 뿐만 아니라 여러 입력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마더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 원하는 메뉴를 선택 후, 상단을 보시면 각 사항들을 체크해서 필터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애즈락 혹은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의 제조사 뿐만 아니라 인텔의 LGA775, 1156, LGA1152 V2 등 여러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MD의 라이젠이 장착되는 AM4 소켓도 체크가 가능합니다.


▼ 저는 4세대인 하스웰 시리즈를 선택해 봤습니다. 1150소켓을 선택하시고 아래 목록을 보시면 이렇게 각종 브랜드의 메인보드를 판매하는 게시글이 나타납니다. 개인 혹은 사업자별로 나타나는데, 사업자의 경우 개인보다 다소 비쌀수도 있으나 신뢰도 부분에 있어서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스웰 뿐만 아니라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커피레이크 등의 최신제품들도 있고, 1세대 린필드, 2세대 샌디브릿지 등도 많이 검색됩니다.



 2.  완제품 중고 컴퓨터를 구입할 경우

▼ 다음은 모든 부품이 조립되어 있고, 옵션에 따라 운영체제까지 포함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 PC를 검색해보겠습니다. 다나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중고장터라는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상단 검색창 하단부분에 있습니다.


▼ 카테고리를 보시면 조립 PC 가격별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 부분을 잘 확인해보시면 10만원대, 20만원대, 30만원 혹은 40만원대 등 가격별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가격대를 클릭해보시고, 사양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적절한 가격인지 파악하시려면 중고나라 혹은 번개장터 등을 이용하여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 완제품으로 파는 중고 컴퓨터는, 개별 부품을 하나씩 찾아서 조립하는 것보다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조립을 할줄 아는 사람의 경우 만들어가는 과정 또한 하나의 재미, 취미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컴알못, 컴맹 등)들은 모든 것이 복잡해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램 등의 구성품들을 찾는 과정, 조립과정도 어렵게 느껴지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거나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차라리 몇만원을 더 지불하고 본체 하나를 통째로 사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입니다. 사무용 뿐만 아니라 각종 게임용으로도 괜찮은 가성비의 중고 컴퓨터, 아이들의 학습용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고스톱과 인터넷, 동영상 감상용으로 이 기회에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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