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2세 이용가 등급 추가 예정

■ 게임/- 오버워치|2017. 11. 19. 11:25


오버워치 12세 이용가능 등급 추가 예정



▶ 현재 오버워치는 15세 이용가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15세 미만의 사용자는 이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이유라 하면, 아마 혈흔효과와 관련되어 있겠죠. 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15세 이용가로 분류된 오버워치는, 곧 12세 이용가 버전이 제공될 예정이라 합니다.



- 오버워치 등급 구분: 12세 이용가 및 15세 이용가

- 오버워치 게임 접속 시 해당 이용 등급의 연령에 맞는 콘텐츠가 자동적으로 제공됩니다.

- 만 15세 이상 (15세 이용가 버전): 변경 없음

- 만 12세 이상 ~ 만 15세 미만 (12세 이용가 버전): 게임 접속 시 아래와 같은 변경된 그래픽 모드가 적용되며, 사용자 임의로 해제할 수 없습니다.

- 혈흔 효과 제거

- 생명력이 낮을 때 나타나는 그래픽 효과 색상 변경 (적색 > 흑색)



▼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지금 당장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블리자드 발표에 따르면, '단, 해당 시스템이 게임에 적용되기 전에는 만 15세 이상의 사용자만 오버워치를 이용하실 수 있는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아직 기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 오버워치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등 연령제한이 있는 게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이를 어기고 PC방 등에서 플레이 했다가 누군가의 경찰신고로 인해 제재를 당했다는 이야기들이 떠돌기도 했었죠. 사실, 이런 연령제한이 있어도 가족(부모, 형, 누나 등)들의 개인정보로 계정을 만든다거나, 혹은 빌리는 등의 방법으로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12세 이용가에 대한 기존 유저들의 반응은 사실 달갑지 않습니다. '기존 유저들과도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 힘들다, 12세이하만 있는 서버를 따로 만들어라' 라는 반응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