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 사용기|2018. 1. 9. 23:48

필수품이 되어버린 보조배터리



▶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한참 전부터, 배터리 사용시간 제한은 항상 해결해야할 과제중 하나였죠. 물론 모바일기기의 숙명이기에 그런 것이죠. 스마트폰으로 단순히 전화 혹은 메세지만이 아닌 게임, 동영상 감상, 인터넷 서핑 등 수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항상 빠른속도로 소모되고, 방전된 배터리를 다시 충전시켜줘야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던 집이던, 하루에도 몇번씩 마이크로 5핀 혹은 USB 3.0 포트에 충전케이블을 꽂는 건 본인 혹은 주변사람들만의 일이 아닌 현재시대를 살아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 본인은 보조배터리를 구입한 적도 없고, 딱히 애용을 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배터리 하나는 더 들고 다니거나 충전기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들고 다녔죠. 그런데, 각종 행사 혹은 세미나, 학회, 박람회 등을 참석하면 요즘은 보조배터리를 자주 나눠주더라구요. 아래사진 처럼, 벌써 받은 것만 4개나 됩니다. 왼쪽부터 4,000mAh 두개, 5,000mAh 한개, 5,200mAh 한개 입니다. 두 번째 보조배터리의 제조사 이름은 KOKIRI로서, 아마 코끼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번째 배터리 이름은 SLIMSEAL 입니다. 슬림씰인가 봅니다. 맨 오른쪽 네번째는 에너지뱅크인가 하는 제품입니다. LED 조명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굳이 보조배터리까지 들고다녀야 하는 건가 싶었지만, 위의 4개 중 두 개 정도를 들고다니다 보니 요즘은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기차 혹은 버스 등의 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이동 혹은 여행을 할때 상당히 유용하더라구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선풍기 등 상당히 넓은 분야의 모바일기기에사용이 가능하므로 정말 편리합니다. 돈을 조금 지불하면 10,000mAh 짜리 혹은 20,000mAh 용량의 모델들도 구입할 수 있지만, 아직은 이 정도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에 빠진 사람들이 주변인들 뿐만 아니라 본인도 해당하기 때문에, 윗 그림처럼 요즘은 핸드폰의 배터리가 줄어들면 내 자신이 뭔가 조급해지고 안절부절못하는 기분입니다. 모바일기기가 단순한 전화통화 뿐만이 아닌 SNS기능, 금융기능, 지도, 네비게이션, 게임기 등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높은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