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TR 서버 접속해보기

▶ 오버워치 유튜브나 아프리카방송 등을 보면, 게임 스트리머들이 오버워치 PTR 서버를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힌, 정크랫과 오리사, 로드호그 그리고 위도우메이커, 디바, 라인하르트 영웅들의 변경점(너프 혹은 상향)이 관심을 끌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PTR서버의 더해지고 있죠. PTR 서버를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을 보면, 본인 또한 한번 접속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본인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 PTR 은 Public Test Realm 의 약자로, 공개 테스트 지역 입니다. 오버워치의 공개 테스트 지역을 접속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약 10GB정도의 하드디스크 혹은 SSD 여유공간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블리자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셔서 오버워치를 클릭해 주세요.

▼ 게임 실행 단추 위에, 지역/계정을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시아 혹은 유럽으로 되어 있는 것을 '공개 테스트 지역' 으로 바꿔주세요. 변경하시면, 약 10기가바이트의 용량이 필요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게임의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본인은 기가바이트의 속도가 나오는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당 100MB 가 넘는 속도가 나옵니다. 인텔 랜카드와 아수스 공유기, 그리고 기가인터넷의 조합은 환상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 오버워치 PTR 서버의 다운로드와 설치가 끝난 후, 접속하시면 기존 오버워치와 비슷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코스튬 등이 제한되는 점이 있습니다. 저는 전투 훈련을 통해 디바의 마이크로 미사일과 방어매트릭스 변경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투 훈련으로 들어가면 훈련장 하나만 달랑 있습니다.

▼ 본 서버와 같은 모습입니다. 저는 보통 복고풍의 코스튬을 입는데, 여기서는 아마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섬유로 되어 있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봇에게 마이크로 미사일을 발사해 봤습니다. 빠른 대전도 한번 플레이해 봤는데, 디바의 마이크로 미사일과 융합포를 동시에 발사하며 적을 따라가니 순식간에 쓰러지더라구요. 디바원챔 유저로서, 앞으로 더 강력한 디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