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블랙프라이데이, 이번에 구입할 만한 것들은

매년 기대되는 블랙프라이데이


▶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로, 2018년에 비하면 며칠 늦은 날짜입니다. 매해 돌아오는 이 날은 용어 자체로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의미하며, 여러 제품의 재고를 남기느니 저렴하게 팔자는 판매자들의 의도와 소비자들의 연말 구매욕구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입니다. 연말 보너스 혹은 성과급 등을 많이 받으면 소비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죠.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또한 미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7일 입니다.




▶ 여러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스포츠용 아웃도어 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패션잡화, 가구 등 수많은 종류들이 그 대상이 되겠지만,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품목은 아마 전자기기가 아닐까 합니다. 주로 남성의 취미용품으로 많이 여겨졌던 PC와 게임기, 태블릿, 랩탑 등의 전자기기들은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여성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애플의 맥북, 아이폰, 아이맥 등도 그 대상이죠.



▶ 물건에 따라 할인폭이 상당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큰 할인폭을 기대하고 CPU나 그래픽카드, 메모리, SSD 등의 컴퓨터 부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게이머와 컴퓨터 유저들은 이 시기에 정말 수많은 인터넷 검색을 하곤 합니다. 해외직구가 가능한 오늘날에는 굳이 국내할인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마존과 이베이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해외직구 방법은 처음해보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소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된 구매자들은 쉽게 하곤 하죠.



▶ 인텔의 커피레이크 프로세서와 AMD의 라이젠과 같은 CPU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노리는 게이밍 유저들이 다수 있는데, 과거의 사례로 보았을 때 의미있는 할인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저그런 가격인하로 인해 굳이 해외직구를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인가는 날짜가 다가와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픽카드와 CPU 보다는 주로 SSD와 헤드셋, 램, 스피커 등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죠.


▶ 수십만원 혹은 수백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지닌 맥북, 노트북, LCD TV 등의 여러 전자기기들의 경우, 생각보다 큰 가격인하가 없다면 차라리 국내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인 상황이 있습니다. 비싼 해외배송비와 부가세 등이 붙어서 기존가격과 같아지고, 행여나 차후에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경우 문제가 생기면 더욱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이죠. 일단은 인내를 가지고 날짜를 기다려보고, 구입 시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을 잘 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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