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에서의 가성비, AMD 라이젠 2600과 인텔 i5-8500

라이젠 5 2600과 커피레이크 i5-8500


▶ 절대성능에서는 우위를 차지하는 인텔이라지만, 가성비를 중요시 할 경우 AMD는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재와 같이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황에서는 말이죠. 라이젠 5 피나클릿지인 2600 모델이 아래와 같이 현재 17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무려 헥사코어에 12스레드를 지닌 제품이 이 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게다가 AM4 소켓은 아직도 몇년 더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바꾸는 부담도 적어지죠.



▼ 아래의 인텔 코어 8세대 i5-8500의 가격은 12월 현재 검색되고 있는 최저가로서, 벌크제품이 22 ~ 23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품의 경우 28만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6만원의 차이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꽤나 큰 금액입니다. 고급 공랭 쿨러를 하나 더 살수 있거나, 마더보드 혹은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등의 등급을 한단계 더 올릴 수 있는 차이이기 때문이죠. 특히 인텔 6코어의 게이밍 성능을 발군이기 때문에 i5-8400 뿐만 아니라 i5-8500은 인기모델 가성비 인기모델 중 하나입니다.



▼ 새제품 가격이 17만원정도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포장만 뜯고 다시 되파는 제품들의 경우 아래의 스크린샷처럼 16만원에 팔기도 합니다. 현재 i7-6700 혹은 i7-7700K 등 쿼드코어 8스레드 제품들의 중고가격을 보고 있으면 많이 비교되는 가격입니다. 여기에 메인보드와 DDR4 메모리만 중고로 적절하게 구입할 수 있으면 약 30만원 초반대에 6코어 12스레드, DDR4 16GB 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중고매물은 i5-8400으로, 현재 i5-8500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만약 새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차이가 없다고도 할 수 있죠, 간혹 쿨매물로 18만원 혹은 19만원에 올라온느 경우도 있는데, 기회를 잘 잡으면 3 ~ 4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최신 CPU의 성능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라이젠 2600 혹은 인텔 8세대 i5 정도에 GTX1060 3GB 혹은 6GB 정도면 현재 게임용으로는 아주 무난한 스펙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중고 그래픽카드 시세가 많이 내려간 시점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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