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6600 VS i3-4130, 과거 명품의 현재 성능은

Q6600 VS i3-4130 게임성능


▶ 과거 뿐만 아니라 지금도 명품으로 불리고 있고, 10년이 넘도록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Q6600은 나름 쿼드코어에 캐시메모리가 많기 때문에 지금도 어지간한 게임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오버워치 혹은 피파온라인 정도의 게임들은 꽤나 원활하게(렉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렇다면 현재 중고시장에서 6 ~ 7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4세대 i3와 비교 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해당 컨텐츠를 찾아서 살펴봤습니다. 외국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1.  컴퓨터 사양

▼ 프로세서는 4세대 하스웰 i3-4130, 메인보드는 ASUS의 H87, 그래픽카드는 Nvidia의 지포스 GTX1050 Ti 4GB, 램은 8GB 입니다. Q6600 본체는 아수스의 P6N-E SLI 메돌이고 메모리는 DDR2 8GB 입니다. 둘다 운영체제는 윈도10 입니다. 켄츠필드의 오버클럭은 하지 않았습니다.


 2.  게임 성능 비교

▼ 아래의 게임은 아마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로 보입니다. 왼쪽이 i3-4130이고 오른쪽이 Q6600입니다. 둘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고, Q6600 또한 괜찮은 초당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1% Low 수치가 12fps 이면 사실 게임 진행이 힘든 수준입니다.


▼ 두번째로 볼 것은 위쳐3입니다. 여기에서는 i3-4130이 최소 30% 이상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과거의 영광을 지닌 쿼드코어라고 하더라도, 클럭이 낮은 구형 프로세서의 한계는 서서히 나타나는가 봅니다. 물론 오버클럭을 했을 때는 조금 나아지겠죠.



▼ GTA5 에서 그 차이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이제는 30%가 아닌, 최소 두배 이상의 성능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용 혹은 간단한 캐드, 사진 및 저사양 게임들은 무리없이 소화해내지만, 권장사양이 조금만 높아지면 힘들어하는 Q6600의 모습, 10년의 세월이 이렇네요.


▼ 배틀필드에서는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1/4 수준이 아닌, 거의 1/5 혹은 그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초당 프레임이 14fps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이죠. Q9550 혹은 Q9650, E5450, X5472 등의 더 높은 LGA775 플랫폼 CPU라면 더 괜찮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아마 여기까지가 한계가 아닐까 싶네요.


▼ 윗 내용에서 설명한 내용들 이 외에, 더 많은 게임 플레이 영상과 자세한 부분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의 동영상을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클릭하거나 탭을 해서 재생해주시고, 관련 채널로 이동하시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컴퓨터 게임 정보, 이슈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