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비매너 행위 제제

■ 게임/- 오버워치|2018. 3. 31. 15:22

비매너 행위는 강력한 제제를


▶ 6명이 한팀을 이루고 진행하는 FPS 게임인 오버워치는 팀원 모두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주면 더이상 바랄 바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6명 모두가 내 마음과 같을 것이란 기대를 하기가 힘들죠. 실력의 상대적인 차이는 어느정도 노력과 적절한 영웅의 선택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고의적인 트롤 행위 혹은 게임 내 채팅과 보이스로 욕설을 하는 일들은 유저들끼리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운영자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이죠.



▶ 롤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의 하이퍼 FPS 오버워치 또한 주기적으로 비매너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3월 16일에 이런 제재가 있었죠. 게임 내에서 부적절한 언어의 사용 혹은 아군의 게임 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일시 정지 혹은 영구 정지 등의 제재를 가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제재를 위해서는 주변유저들의 신고가 필요하죠. 게임 내에서 비매너 행위를 하는 유저는 절대 봐주지 말고 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특히나 등급이 중요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고의적인 방해, 트롤 행위를 하는 행동들은 아군의 유저들로 하여감 상당한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특히나 시메트라 순간이동기의 절벽설치를 통한 아군 낙사 유도, 특정 전장에서 팀조합에 필수적인 영웅을 선택한 후 지속적으로 낙사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궁극기 충전기 역할을 한다거나, 혹은 지원형(힐러)계열을 선택한 후 고의적으로 아군의 치유는 하지 않고 총만 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이의 빙벽으로 아군을 가둬서 죽이는 일도 있죠.



▶ 오버워치 유저들의 신고가 있을 경우, 블리자드에서 판단하여 윗 스크린샷과 같이 제제를 가하게 됩니다. 제제 사유 및 제제된 계정의 수를 주기적으로 게시하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블라지다 홈페이지 혹은 어플레케이션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6명이 함께 하는 게임인 만큼, 각자의 의견이 충돌할 수도 있고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면 패배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니,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 오버워치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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