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라이젠 VS 8세대 커피레이크 성능 비교
AMD와 인텔의 재대결
▶ 1세대 라이젠 서밋릿지의 후계자인 2세대 피나클릿지가 드디어 컴퓨터 유저들에게 다가왔습니다. 기존 세대의 라이젠에 비해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인텔과 AMD에서 꽤나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은 아직 인텔 CPU를 사용하고 있지만, 8코어의 대중화가 점점 다가오면 라이젠을 한번 구입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해외 사이트엔 테크스팟에서 비교한 피나클릿지와 커피레이크의 자료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1. Sanndra 2016 테스트
▲ 먼저, Sisoftware 산드라 2016으로 성능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가 길수록 성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6코어인 i7-8700K와 i5-8600K는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8코어인 라이젠 형제들 또한 수치는 비슷하지만 인텔보다 뛰어난 점수를 보여줍니다. 아마도 코어 갯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클럭이 모두 4.0GHz 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2. Cinebench R15
▲ 다음은 유명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 R15의 비교결과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코어의 갯수가 많을수록 유지한 만큼, 라이젠 7 2700X가 가장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고, 다음은 서밋릿지인 1800X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600X는 1600X 보다 약간 상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3. 애쉬 오브 더 싱귤래리티
▲ 이제부터는 게임 성능 테스트 결과입니다. 게이머들은 다른 테스트 보다도 게이밍 성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죠. 어느정도 예상한대로, 커피레이크 i7-8700K가 가장 높은 FPS를 보여주고 있지만, 라이젠 7 2700X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i5-8600K 또한 만만치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다음은 인기게임인 애쌔신 크리드 오리진으로 비교한 CPU 성능입니다. 인텔의 커피레이크 시리즈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라이젠 2700X와 1800X, 그리고 2600X와 1600X의 순서대로 초당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배틀필드 1
▲ 배틀필드 1에서 또한 인텔 커피레이크 형제의 성능이 두드러집니다. 특히나 i5-8600K의 게이밍 성능은 현재 가격대 성능비로 봤을 때 최강이라 여겨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라이젠 시리즈들은 순서대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파크라이 5
▲ 마지막으로 파크라이 5 게임성능을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배틀필드 1 과 같이, 커피레이크 시리즈가 1위와 2위, 그리고 라이젠 7 2700X와 2600X가 3위와 4위, 서밋릿지 또한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7. 소비전력 (파크라이 5 플레이 시)
▲ 다음은 소비전력 측정입니다. 파크라이 5를 플레이할 때 측정되는 전력소모량으로, 6개 모델 모두가 상당히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피레이크 i5-8600K가 근소한 차이가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소비전력 (핸드 브레이크)
▲ 마지막으로, 핸드브레이크 프로그램 작동 시 측정되는 소비전력입니다. 인텔 8세대 계열들은 AMD CPU에 비해 상당히 낮은 소비전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밋릿지 1800X와 피나클릿지 2700X는 8700K에 비해 꽤 높은 전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벤치결과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맹신보다는 어느정도의 참고를 위한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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