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수, 구글 애널리틱스로 정확하게 파악하자

■ 블로그 운영 팁|2018. 7. 6. 23:56

실제와 다른 블로그 방문자 수


▶ 블로그 혹은 사이트, 개인 홈페이지 등을 운영할 때, 방문자에 대한 분석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등의 광고로 수익을 노리는 경우에는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죠. 데이블, 텐핑, 타불라 등의 광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스팟 등을 운영하는 전업 블로거, 부업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의 운영자들은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래의 방문자 그래프는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바 중 하나입니다. 심플한 모습으로 수많은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이 애용하고 있죠. 8일 동안의 방문자를 숫자와 그래프로 표현해 주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정확성을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누군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의 봇들 또한 방문할 뿐만 아니라, 유입경로 또한 네이버, 다음, 구글, 빙,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 등 다양합니다.



▼ 아래의 그래프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일주일(7일) 동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7월 2일의 수치를 보면 약 2,200이라고 나타나 있고, 지난 주 같은 요일에 비해 약 14% 증가한 수치라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에 언급한 티스토리 그래프를 보면, 7월 2일에는 약 2,000명이 방문했다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분석과 10%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 겨우 10%의 차이가 뭐가 대수냐 하는 생각을 지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심한 경우 20% 혹은 30%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1,000명이 방문했다고 하는데, 티스토리 그래프에선 700명 정도의 수치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이러한 말도 안돼는 오차는 방문자와 수익에 대한 분석을 할 때 상당히 부정확한 결과는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블로그 방문자의 수, 유입경로, 체류시간, 관심사, 접속지역, 나이 및 성별 등의 정보를 파악하고 싶을 때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반드시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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