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블랙프라이데이, 다들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블랙프라이데이, 올해는 무엇을 살까
▶ 2018년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는 11월 23일로서, 항상 거의 같은 날짜에 행사가 시작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벌서부터 아마존, 뉴에그 등의 검색을 통해 해외직구로 어떤 제품을 구입할 지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시겠죠. 각종 생필품들도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진행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관심있는 부분은 전자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인 가전기기부터 시작해서 CPU, 그래픽카드, SSD, 램 같은 PC 부품들과 노트북(랩탑), 애플의 맥북 등과 관련한 할인, 그리고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게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차기 고사양의 게임들을 즐기기 위한 게이밍 컴퓨터를 만들어보려는 게이머들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AMD에서 라이젠 7과 5 계열에 속하는 1800X, 1700 등의 프로세서의 가격인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게는 100달러 이상의 인하를 했었죠. 올해에 2700X와 2600X, 그리고 이에 호환되는 메인보드의 가격을 내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작년과 비슷하게 해준다면 현재의 i7-8700K와 i5-8600K 등의 인텔 CPU는 점유율을 조금 더 뺏길 수도 있습니다. 보다 저렴한 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은 구매자에게 있어 언제나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 블랙프라이데이에 그래픽카드 직구를 통해 해외배송으로 받아볼까 하는 게이머들이 많을 듯한데,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그래픽카드 가격이 많이 인하되는 상황은 기대하기가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조금은 싸게 구입할수도 있겠으나, 해외직구에 소요되는 자금과 시간, 그리고 차후 AS(애프터서비스)를 받아야할 경우 생기는 문제점 등을 고려했을 때 딱히 추천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차라리 국내 유통사를 통해 구입하거나, 중고나라 등의 장터를 통해 새제품과 거의 동일한 물건을 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작년에는 도시바와 WD, 그리고 플렉스터 등의 브랜드에서 하드디스크 및 SSD 등의 저장장치를 기존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었고, 커세어의 파워서플라이와 로지텍의 키보드, MSI의 메인보드, 그리고 여러 제조사의 메모리(램)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진 값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스피커와 모니터, 헤드폰, 인터넷공유기, NAS 등 또한 할인을 했었고, 스팀 등의 플랫폼을 통해 여러 인기게임들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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