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공유기 고장 발생 시 어댑터 교체를 해보자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어댑터 고장


▶ 저가형의 인터넷 공유기에는 품질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어댑터가 사용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고통을 받곤 합니다. 그냥 혼자서 와이파이만 사용할 목적으로 최저가의 라우터를 구입했을 경우 단기간 내에 아답타가 망가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죠. 본인 또한 예전에 2만원 혹은 3만원대의 제품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이러한 제품들도 어댑터 불량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고장이 발생할 경우, 무선 인터넷 끊김, 느려짐, 버벅임, 수신범위 감소 등의 장애가 발생하고 전원의 상태가 좋지 못하죠. 한마디로 모든 부분이 불안정해집니다.


▶ 인터넷공유기를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어댑터를 따로 팔기도 하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 모델번호 혹은 모델명으로 구입을 해도 되지만, 가격과 품질이 조금 더 높은 제품이 필요한 경우 전자기기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또한 약 10여년 전부터 XX전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댑터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러개를 구입하여 본인 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공유기가 고장났을 때도 교체해주곤 합니다.



 1.  어댑터 선택

▼ 그렇다면, 공유기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아닌, 타 전자기기 회사에서 팔고 있는 제품의 호환성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아이피타임의 경우 전압과 전류의 호환목록(링크)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확인이 가능하고, 목록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사용 중인 모델의 뒷면 등에 나타나 있는 전압과 전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인 후, 각종 쇼핑몰에서 XX전자 아답타, 어댑터 등의 키워드로 상품을 검색하신 후, 아래와 같이 전압과 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압의 경우는 같아야 하고, 전류는 같거나 높은 것을 선택해도 됩니다. 전류는 조금 높은 것이 더 안정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2.  커넥터 크기 확인

▼ 잭 혹은 커넥터로 불리는 부품 또한 내경 또는 외경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어댑터로 확인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는 대부분 통일되어 있으므로 한번 눈으로 확인만 해주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특정 직경 혹은 외경으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판매자에게 문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파워서플라이가 컴퓨터(PC)의 심장이라 불리고 있는 것처럼, 어댑터 또한 공유기 뿐만 아니라 모니터 등의 전자기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품 전체의 성능과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므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뿐만 아니라 LED 모니터, 디지털 TV, 셋탑박스 등의 제품들이 오작동을 보인다면 아답터를 먼저 교체해 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은 IPTIME의 N604S와 N704BCM 이라는 제품을 어댑터만 교체하여 6 ~ 7년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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