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아마존 독점 여부 조사, 블랙프라이데이에 영향이 있을지

도널드 트럼프의 반독점법 위반여부 조사


▶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거대기업의 반독점법으로 인한 처벌이 상당이 강력하게 이루어집니다. 과거 기업이 남긴 사례를 보면 매우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018년 11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등 3곳의 회사를 지목하며 반독점의 우려가 있으므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기업들에게 피해를 주려는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다고 말을 했었죠.



▶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마존이라는 기업은 쇼핑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불과 수 년전만 해도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블랙프라이 데이에 아마존을 통해 각종 생활용품, 옷, 게임기와 컴퓨터 CPU(인텔 코어 시리즈, AMD 라이젠), 그래픽카드 등의 전자기기 등을 구입하곤 합니다. 연말에 치러지는 매우 큰 행사라고도 할 수 있죠. 거의 1년간 용돈을 모아가며 이 날만을 기다린 학생들과 직장인, 남편, 가정주부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세 기업의 반독점 가능성을 언급하기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이 예전부터 우체국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섞인 의견을 표현해 왔습니다. 이는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를 향한 것이였죠. 재프 베이조스는 워싱턴포스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같은 발언은 단순히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으로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후,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세기업을 포함한 기술주의 대부분이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나 세기업 중 아마존은 전장에 비해 약 2% 정도 급락했습니다.


▶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소유하고 싶은 물건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 1순위이기 때문에, 고위계층과 기업간의 불화 혹은 견제로 인한 결과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일단 지켜보는 것 밖에는 없으므로, 최악의 결과는 나오지 않길 바라며 다음의 블랙프라이 데이를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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