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어도비 플래시 항상 허용으로 바꾸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 플래시 항상 허용


▼ 아래의 스크린샷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최근에 크롬 브라우저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수 년동안 이 브라우저만 사용할 만큼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인데, 업데이트 이후 한가지 불편한(?)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어도비 플래시의 실행이 번거로워졌다는 점입니다.


▼ 이전 버전만 하더라도 항상 허용을 한번만 해놓으면 불편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번 패치 이후에는 크롬을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Flash 허용을 다시 해줘야 합니다. 사이트 혹은 홈페이지, 카페마다 이 작업을 계속해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 부분을 항상 허용으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명령프롬프트 실행

▼ 먼저, 윈도10 기준으로 화면 왼쪽 하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검색 입력부분에 'cmd' 를 입력합니다. 아직 엔터를 치진 마시고, 검색결과의 '명령 프롬프트'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신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줍니다.


 2.  코드 입력

▼ 관리자 명령프롬프트 창이 열리면, 아래와 같이 특정한 코드를 입력해줘야 합니다. 스크린샷 아래에 링크된 메모장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설명에 따라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작업을 완료했다는 메세지가 3번 나오면 완료된 것입니다.




▼ 이렇게 플래시 실행이 어려워진 이유는, 어도비에서 2020년까지 플래지 지원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는 2017년부터 언급된 것으로, 각종 악성코드를 퍼뜨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타인의 컴퓨터에 몰래 채굴프로그램을 심어놓고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 구글 크롬 또한 어도비 플래시에 대해서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내용으로, 3년전만 하더라도 80퍼센트의 크롬 사용자들이 플래시가 있는 사이트를 방문했지만, 지속적인 하락이후 지금은 17%만이 그렇다고 합니다. 2020년은 지금으로부터 1년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간인데, 영원할 줄 알았던 플래시 또한 이런식으로 사라져가는 순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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