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부스트 최대클럭, 활성코어마다 다르다
터보부스트 클럭은 활성코어마다 다르다
▶ 커피레이크, 카비레이크, 스카이레이크 등의 인텔 CPU에는 터보부스트라는 기술이 탑재되어있고, 최대클럭(최대주파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아래의 스크린샷은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i7-8700K 의 사양입니다. 프로세서의 기본 주파수는 3.70GHz, 최대 터보주파수는 4.70GHz라 나타나 있죠. 알려진 정보로는 커피레이크는 6코어(헥사코어)를 지니고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코어가 4.70GHz까지 상승한다는 얘기일까요. 답은, '아니다' 입니다.
▼ 먼저, 해외 위키피디아에 나온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의 모델별 터보부스트 클럭이 나타나 있습니다. 맨 왼쪽은 모델명이고, 첫번째줄은 기본클럭, 두번째부터 1코어, 2코어, 3코어, 4코어 활성화 시의 터보부스트 클럭입니다. 한개의 코어가 활성화되었을 경우는 3.4GHz의 베이스클럭(BLCK)이 4GHz로 상승하고, 두개일때는 3.9GHz, 그리고 모든 코어(쿼드코어)가 활성화 되었을 경우는 3.7GHz로 작동합니다. i7-6700K의 경우는 모든 코어 활성화시 4.0GHz로, 논K 모델과 꽤 차이가 있습니다.
▼ 다음은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의 터보부스트 클럭입니다. 구성은 윗 표와 같고, i7-8700의 베이스클럭은 3.2GHz인데 1코어 활성화 시에는 4.6GHz, 2코어는 4.5GHz, 3코어는 4.3GHz, 그리고 모든 코어가 활성화되었을 때는 4.3GHz 입니다. 8700K와 비교했을 때 기본클럭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5-8600K와 8400 등의 모델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출처에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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