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1 종료일

▶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방학까지 끝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1 또한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여러 소식들 뿐만 아니라 신규영웅 레킹볼의 추가 또한 많은 이목을 끌었었죠. 벌써부터 햄찌 장인이 나오는 등, 햄찌볼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즌 11 종료일과 시즌 12 시작일, 그리고 기타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 오버워치 경쟁전 11시즌은 한국 시간으로 8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에 공식적으로 종료되며. 12시즌은 3일 뒤인 9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합니다. 늘 그랬듯이 두달 정도 진행하고, 다음 달 초에 시작하게 됩니다. 보상 또한 받을 수 있으니, 배치고사를 아직 진행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배치경기를 치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1시즌의 배치경기들을 완료했을 경우, 특별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랭커) 500위 내의 유저일 경우, 시즌 보상 뿐만 아니라 특별한 플레이어 아이콘과 움직이는 스프레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경쟁전 11시즌 시작일이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들 중 몇가지를 언급해보면 가장 먼저 22일에 공개된 디바 송하나의 시네마틱을 손에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종 게임 캐릭터들 사이에서 최상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디바 송하나의 인기를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죠. 피규어 뿐만 아니라 넨도로이드, 그리고 각종 굿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네마틱에 등장하는 대현이라는 남자 캐릭터에 대한 증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죠.

▶ 이번 시즌에서 반드시 언급해야할 부분은, 바로 블리자드의 비매너행위 제재 강화입니다. 특히나 방학이 시작된 이후로, 사용금지와 채팅금지가 가해졌던 계정의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피크에 다다랐을 때는 무려 13,000개 가량의 계정이 제재를 당했죠. 대한민국 어린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게임 매너수준이 겨우 이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는 점은 반성해야할 부분입니다. 각종 욕설뿐만 아니라 패드립 등이 원인이죠. 심한 욕설과 패르딥, 조롱 등의 행위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신상 및 전화번호 등을 공개한 유저 혹은 유튜버, 스트리머 등의 인터넷 방송 BJ들에게는 키보드를 칠 때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매너 행위 유저들에 대한 강력한 제제뿐만 아니라, 대리 및 계정공유 행위에 대한 제재 또한 가해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실력에 맞지 않는 티어로 올라가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대리를 맡긴다거나, 오버워치를 잘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한다거나 하는 행위들은 블리자드 측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암묵적으로 대리를 뛰고 있는 프로 지망생, 대리팀 등의 쓰레기들에게는 대리를 절대 맡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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