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이 천만원인 최정상급 선수들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들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연봉이 많다고 하는 기준은 얼마일까요. 아마 연봉으로 따졌을 때 신입의 초봉이 3천만원 이상이면 많은 편이라 하고, 일정 경력이 쌓였을 때 5천, 6천만원 이상, 그리고 한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했을 때는 1억원 이상 ~ 2억 정도면 많은 연봉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의사, 변호사, 변리사 등의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죠. 어쨌든 평균을 대충 계산했을 때, 월급이 1,000만원(천만원) 정도면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월급도 아니고 주급도 아니고 시급도 아닌, 시간 당 천만원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고 합니다.

▼ 1위는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 CF소속이며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현역 최다 득점자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호날두의 주급은은 36만5천 파운드, 달러로 환산하면 약 48만 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5억 3천 ~ 5억 5천 만원 정도 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나이키와의 계약과 여러 광고, 후원, 보너스 등을 합하면 1년에 약 9,300 만 달러의 수입을 거둔다고 합니다. 우라나라돈으로 약 1,070억원 ~ 1,080 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연봉이 천억원인 셈이죠. 1년은 약 8,760 시간이니 연봉을 시간으로 나누면 1시간에 약 1,200 만원 정도를 버는 셈이죠. 8시간 동안 잠만자고 일어나도 1억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구단 아스에서 약 1,500 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하죠.

▼ 2위는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입니다. 206cm의 신장과 체중 113kg의 엄청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운동 신경과 센스 뿐만 아니하 체력, 리바운드, 점프 능력, 지구력 등 거의 모든 파라미터가 역대 최고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하죠. NBA 역대 최고의 포워드,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농구선수 등 여러 타이틀로 그를 나타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르브론 제임스의 연봉은 약 8,6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990억 ~ 1,000 억원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대강 계산해 봤을 때, 르브론 제임스 선수도 시급이 1천만원정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 3위는 바로 정말 유명한 리오넬 메시 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서 현재 FC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호날두와 함께 메시는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점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 미국 경제전문지에서 밝힌 그의 연봉은 8,000만 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930억 ~ 920억원 을 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을 8,760시간(1년) 으로 나누면 시급이 1,000만원 이라는 것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그들의 연봉은 일반적인 직장인 혹은 자영업자들이 꿈도 꿀 수 없는 금액이기에, 그들의 능력과 수입이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포츠스타들은 수입에 걸맞는 엄청난 노력들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지금의 유명세와 부를 누릴 수 있는 것이겠죠. 본문의 내용은 순수 연봉이 아닌 여러 수입을 합한 금액이니,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재미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