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 배터리를 80%만

충전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려보자

▶ 휴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노트북(랩탑, Laptop)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가 아닐까 합니다.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의 숙명이죠. 이로 인해 스마트폰보다 무겁고 큰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기도 하구요. 현재의 모바일기기들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는데, 니켈수소 혹은 니켈카드뮴과는 달리 완충/완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0% ~ 70% 정도로 수시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죠.

실제로 제 지인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노트북에 충전케이블을 항시 연결해서 100% 상태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배터리 수명이 다 해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서비스센터가서 노트북 배터리 수리하려면 상당히 비쌉니다. 자작으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 없으면 돈 깨나 나갑니다. 비싼 노트북은 배터리 값만 한 10 ~ 15만원 정도 나가더라구요. 이런 문제를 완화시켜줄, 삼성 노트북의 소프트웨어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삼성 노트북 배터리 관리프로그램은 Easy setting 이고, 연식이 조금된 모델은 Setting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둘다 비슷합니다. 삼성전자다운로드센터로 접속하셔서 소유한 노트북모델명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하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Setting 이라는 프로그램을 설명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아이콘이 있습니다.

▼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아래 그럼과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왼쪽 메뉴에 일반, 전원고나리,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입력 장치 를 볼 수 있는데, '전원 관리' 를 클릭 하시면 오른쪽과같이 배터리 수명 연장모드가 있습니다. 설명과 같이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80% 까지만 설정하여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합니다. 기본은 OFF 상태로 되어있는데, 클릭하여 바꿔주시면 됩니다.

▼ OFF로 되어 있는 스위치를 클릭해주시면 ON 으로 바뀝니다. ON으로 바뀔 시 스위치의 색깔이 변경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전원관리 메뉴에는 USB 충전 옵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스템 전절 혹은 종료상태일 때 충전용 USB 포트에 전원을 공급하는 기능입니다. 잘 쓰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 이제 Easy setting 프로그램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Setting 과는 메뉴구성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기능들은 다 똑같습니다. USB 충전 옵션과 배터리 수명연장 모드, 그리고 저소음 모드 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ON 을 클릭하여 배터리가 80% 까지만 충전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메뉴들은 노트북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