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4k 아이맥(iMac),

CPU와 메모리 업그레이드 가능

▼ 해외사이트 IFIXIT(링크)에 따르면, 4K 아이맥을 분해해 본 결과 CPU와 메모리의 자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1.5인치 4K 아이맥을 분해한 결과, 램(RAM)이 슬롯형태로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SO-DIMM 메모리 2개를 꽂을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27인치 아이맥보다 두 개가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CPU 또한 소켓 방식(LGA1151)으로 장착되어 있으므로, 사용자가 원하면 다른 CPU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1.5인치 4k 아이맥 분해 모습]

▼ 늘 그래왔듯이, 아이맥의 본체를 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먼저 아이맥을 열기 위해선 21.5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본체에서 떼어내야 하는데, 칼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떼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보드를 후면 케이스에서 완전히 떼어내야지만 CPU 소켓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언제나처럼 애플에서는 CPU와 메모리의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고 있고, 본체를 분해하면 수리 보증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도구를 이용한 분해]

▼ 이렇게 21.5인치 아이맥 메모리의 확장이 가능할 수 있게 된 것은 2013년 아이맥 모델 이후로 처음이고, 모듈화 된 CPU를 사용한 것 또한 201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아이픽스잇(IFIXIT)에 따르면, 인텔이 지금 소켓형(LGA1151) 카비레이크 CPU만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고 하네요.

[CPU 소켓 분해,LGA1151]

[메모리 탈착, DDR4]

출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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