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배치고사 올리는 팁
오버워치 경쟁전, 배치경기 이기는 팁
1. 남탓하지 않고 분위기 깨지 않기
▶ 불특정 6명의 유저가 협력하는 게임인 만큼,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건 오버워치 뿐만이 아닌 모든 게임에도 적용됩니다. 정말로 승리하고자 한다면, 아군이 조금 마음에 안든다거나 생각한 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남탓을 한다거나 정치질을 하는 행위를 삼가주세요. 욕설, 한숨쉬기 등 보다는 괜찮다고 적절히 멘탈을 케어해 주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2. 될 수 있으면 마이크 사용 추천
▶ 상위랭커인 모 유저의 경험담에 따르면, 마이크의 유무가 최소 500점 혹은 1,000점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경쟁전 등급에서 말이죠. 특히나 한타싸움과 궁극기 연계가 중요한 게임이니 만큼, 음성채팅을 통한 궁연계 또는 포커싱은 정말 환상의 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자리야 중력탄 연계, 아나의 나노강화제(아나뽕)등이 대표적이죠. 마이크가 없다는 듣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3. 마이크 사용 시 정확한 브리핑
▶ 마이크를 통한 음성채팅 사용 시에는, 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운 정확 브리핑과 요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나 힐줘' 혹은 '저 피없어요' 이러면, 힐러는 나 혹은 저가 누군지 모릅니다. 메르시, 아나유저에게 혼동을 주는 행위죠. 라인 힐좀요 혹은 윈스턴 힐이요, 저리야 들어갑니다, 적 겐지 딸피요 등 정확하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브리핑을 해야합니다.
4. 대리를 만나는 건 승리의 지름길
▶ 대리행위는 사실 그 누구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승리를 위한 측면에서 따진다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본인이 맥크리, 트레이서(딜러) 모스트 유저라고 해도, 대리가 맥크리 혹은 트레이서를 요청한다면 양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결국 승리가 목적이기 때문이죠.
5. 픽은 유동적으로 하자
▶ 오버워치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게임에서 힐러 혹은 탱커를 좋아하는 유저보다 딜러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군이 겐트위한과 솜브라를 골랐다면, 본인이 라인하르트 혹은 윈스턴, 루시우 등으로 어느정도 픽을 맞춰주는게 그나마 도움이 됩니다. 차라리 이 기회에 루시우 장인을 노리는 것이 향후 오버워치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내 실력상승을 위한 노력
▶ 항상 트롤과 고의적 패작으로 인한 연패에 한탄을 하는 유저 자신 또한 6명 중 하나의 게이머이므로, 결국 본인의 실력 또한 상승할 수 있도록 항상 에임과 운영을 연습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유튜브 혹은 트위치 동영상을 통해 프로게이머들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나 등을 유심히 보고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자리야나 윈스턴, 루시우, 메르시, 아나 등 도움이 되는 주요 영웅들을 연습해도 좋죠.
7. 포지션과 운영 연습
▶ 디바가 적 트레이서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여 아군 힐러를 보호해 준다거나, 맥크리와 솔저 등이 라인 방벽 뒤에서 안전하게 꾸준한 딜을 넣는다거나 하는 모습들은 각자의 포지션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본인 잘난 맛에 아무 때나 뛰어들어가서 쓸데없이 스킬만 난사하고, 적군 가운데서 힐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는 충분히 욕먹을 상황이죠.
8. 궁극기 연계(궁연계)
▶ 보이스 채팅이 매우 중요해지는 부분인데, 각 영웅들이 지닌 특유의 궁극기는 연계를 할 때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입니다. 특히나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아나의 나노뽕, 겐지의 용검, 디바의 자폭 등은 어느정도 연계가 이뤄져야 다수의 상대를 제대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뻘궁으로 낭비를 하는 행위는 본인의 팀에게도 불이익을 주는 행동이죠.
9. 스크림방에서 연습하기
▶ 빠른대전의 특성상 조합을 맞춘다는 건 너무 큰 기대이기 때문에 경쟁전과 같은 연습이 불가능 합니다. 사용자 설정에 있는 스크림방을 찾아서 조합을 맞춘 방에서 연습을 하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버워치 경쟁전과 배치고사 승률을 올리는 방법을 몇가지 살펴봤습니다. 너무 남탓과 정치질을 하는 것보다는, 팀원들을 다독여가며 승리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