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 유실물 확인 방법

지하철 혹은 버스를 이용할 때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다니고, 항상 핸드폰만 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죠. 그렇게 항상 쥐고 다니면서도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 중 하나가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보조배터리 혹은 악세사리 등의 기타 부가적인 물건들도 일허버리기 쉽구요. 잃어버리는 장소도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다양합니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지하철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검색하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뒤, 고객광장 - 유실물 찾기 메뉴로 이동해 주세요. 아래 화면 왼쪽의 빨간 박스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먼저 이용안내를 간단히 살펴보면, 유실물 신고 요령이 나타나 있습니다. 역을 지난 시간과 내릴 위치를 기억하고, 역무실로 신고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난 뒤에 유실물을 찾을 경우는 센터에 방문하셔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지하철 구간별 유실물센터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실문 센터 이용시 미리 역명과 연락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네요. 각각 호선을 담당하는 공사가 다릅니다. 1,2 호선은 서울메트로, 5,6,7,8 호선은 도시철도공사, 9호선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그리고 1호선과 경춘선, 분당선 등은 코레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 유실물 처리 흐름도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나면 폐기 또는 양여를 한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네요.

[처리 흐름도 사진]

▼ 유실물 찾기 항목을 클릭하시면, 유의사항과 최근 습득한 분실물의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검색 게시판에는 유실물이름과 습득내용, 보관장소, 습득일자가 적혀있는 게시물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4월 9일에만 벌써 80개 가까이의 유실물이 발생했네요. 물론 신고가 된 것만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많겠죠.

습득한 스마트폰 등을 중고장터에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의 분실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습득한 타인의 물건은 반드시 돌려주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