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성적표 확인, 프린터로 뽑기

▶ 매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치러지는, 취업준비생 혹은 직장인, 대학생, 대학원생, 진급을 위해 준비하는 사원,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편입생 등, 사회에서 활동하는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영어시험 중 하나는 바로 TOEIC 일 겁니다. 공부를 위한 길을 걷지 않는다고 해도 정말 많이 치는 영어시험이죠. 본인도 지금까지 독학으로 약 10번 정도 응시를 해봤고, 대략 700점 ~ 800점 정도의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학원을 많이 다니시는데, 700점대의 점수가 목표인 분들은 책 두권 정도만 구입하셔서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달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대중적으로 행해지는 토익의 성적표 발급을 위한 과정을 간단히 살펴볼까합니다.

▼ 먼저, 여러 포탈사이트에 '토익' 혹은 '토익 성적표' 등의 검색어를 입력해서 공식홈페이지로 접속해주세요. 아마 사이트 이름이 YBM어학시험 일겁니다. 바로가기(링크) 를 해드리니 쉽게 접속해주세요. 접속하신 후, 왼쪽의 메뉴에서 TOEIC를 선택 하신 후, 성적확인/성적표 발급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빨간 네모의 '성적확인' 을 클릭하셔서 먼저 점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급이 바로 필요하신 분들은 발급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회원 로그인이 필요하고, 비밀번호가 5회 이상 틀리면 자동방지 코드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로그인해 주세요. 출력용 프린터 또한 미리 구비가 되있어야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최초 1회는 무료이고 그 이후는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잘 보관하세요.

▼ 성적표 온라인 발급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2년 만료가 되어서 조만간 다시 시험을 봐야합니다. 신토익으로 개정된 후 아직 한번도 치르지 않았는데, 어떻게 바뀌었을 지 기대되네요.

▼ 온라인 출력 뿐만 아니라, 우편과 택배 로도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운송을 위한 약간의 금액이 필요하겠죠. 최초발급은 접수 시 기입한 주소로 우편 발송되고, 수령기간은 성적발표 후 7~10일이 소요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신청할 경우에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발송된다고 하니 미리 날짜를 잘 예상하셔야 겠습니다.

▼ 토익을 접수할 때는 몇주 전부터 미리 해놓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주말에 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 주에 시험접수를 하는 것보다는, 더 훨씬 전에 접수를 해야 합니다. 시험일과 지역별 고사장을 잘 확인하시고, 포털 사이트들의 지도를 활용해서 고사장의 주소를 입력하신 후 정확한 위치를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지각 시 입실통제가 있으니 시간도 잘 엄수해 주시구요.

▼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평균성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리스닝이 리딩보다 약 50점 ~ 60점 정도 높은 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본인은 리딩이 리스닝보다 50점 ~ 70 점 정도 높은 편입니다. 읽는 건 나름 자신있는데, 귀로 듣는게 힘들더라구요.

▼ 연령대별 평균성적은역시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이 가장 높습니다. 아마 대학원 혹은 취업준비로 인해 영어공부를 가장 많이하는 집단이라 그렇겠죠.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거의 정확히 50:50 이라 나타나 있네요. 평균이 두 성별모두 비슷합니다. 여성이 아주 조금 더 높게 나왔네요.

▼ 지역별 평균성적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예상하듯이, 서울과 경기지역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여기서도 리스닝이 리딩보다 50점 정도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완전 반대인데 신기합니다.

▼ 일반 토익 뿐만 아니라, 스피킹과 라이팅 성적분석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회화를 중요시 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스피킹의 인기도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도 곧 한번 봐야하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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