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관련, 찬성 혹은 반대

■ 일상|2019. 3. 11. 23:21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할까


▶ 청와대는 지난 달인 2월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관련 기사들과 검색어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아마 직장인과 학생 등 수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며칠 전 청와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검토 중이긴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는 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똑같이 쉴 수 없을 것이고, 또한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어려운 것이지 불가능 하다고 확정한 것은 또 아니라 합니다.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은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쉬는 것이니 여론조사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이득(?)을 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여행사 입니다. 여러 투어업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이야기가 나온 후로 항공권과 패키지여행 상품권의 예약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윗 달력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목요일에 지정이 될 경우 금요일에 하루 혹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틀 정도의 휴가를 사용한다면 4 ~ 5일 정도의 시간이 생기게 되죠.



따라서 가까운 일본 혹은 부담이 적은 동남아 등 인기여행지를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4월은 해외여행 혹은 국내 여행을 하기 좋은 날씨이므로 최적의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5 ~ 6월 부터는 서서히 더워지므로 4월에서 5월 사이가 가장 좋은 기간이죠.



이미 언급했듯이 아직 확정된 부분은 아니지만, 혹시나 임시휴일로 지정된다면 저 또한 어떤 것을 할지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가고 싶었던 여행지를 가보거나,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하나투어 등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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