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지금 구입해야 하는 이유

■ 생활의 팁|2019. 4. 9. 14:43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 '우리나라 계절은 여름과 겨울 밖에 없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최근 몇년 간의 기후는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사람들이 걱정하는 기간은 '견딜 수 없는 폭염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는 여름' 이죠. 재작년과 작년은 정말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컨 구입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한 것들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작년 혹은 2017년 기사들을 보면 5월부터 제습기, 에어컨 수요 급증 등과 관련한 단어들이 뉴스기사 제목을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8월 기사를 보니 40도를 육박하는 더위였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주변 동네사람들 또한 자주 주고 받는 이야기였죠.



이와 관련된 검색결과를 잘 보시면 '에어컨 설치 기간이 최대 한달까지 길어진다' 라는 문구, 그리고 한달이 넘을 수도 있다는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짜를 보면 작년 7 ~ 8월 정도인데 이는 여름이 가장 더울 시기죠. 그렇게나 자린고비, 구두쇠로 살아왔던 어르신들 조차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에어컨을 장만했다는 이야기 또한 쉽게 들을 수 있던 기간입니다.




이미 핵심적인 이야기는 위에서 다 나왔습니다. 더위가 한창일 때 에어컨 추천 제품 등을 검색하고 주문을 했을 경우 이미 늦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소 한달정도를 더 기다려야 설치가 되는데, 당장의 더위를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불쾌지수가 엄청나게 높아진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더욱 짜증이 나겠죠.



과거에는 다소 비싸게 생각했던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 가전기기들은 현재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술발전과 함께 제품의 가격은 조금씩 하락하고 효율이 증가하는 법이죠. 현재 50만원 미만 에어컨 추천 제품 목록을 살펴보면 LG전자 휘센, 캐리어 등의 모델들이 검색됩니다. 생각보다 매우 괜찮은 가격이고, 수도권 지역 혹은 근처의 지방들은 기본설치비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가금 또한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후기 관련 몇가지를 찾아보니, 1029년 4월 첫째주에 구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수요가 슬슬 늘어나기 시작할 5월까지는 아직 3주정도가 남았기 때문에 주문, 설치 요청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어제 주문하고 오늘 방문설치까지 끝냈다니 정말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조금 더 더워지면 그때 생각해보자, 혹시나 수요가 많아지거나 시즌 절정에 오면 여러 프로모션 등으로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때가 되면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고, 배송 및 설치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 마음이지만 이런 과거사례들은 한번쯤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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