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도사견에 물려 사망, 얼마나 위험한 개 이길래
최강의 싸움 견종 도사견
▶ 최근에 안타까운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안성시 미양면 요양원 인근 산책로 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 했다는 뉴스인데, 일단 견주는 형사입건이 됐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도사견 이라는 견종이 그렇게나 위험한 견종인가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진돗개, 시골 똥개와는 다르게 이름부터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윗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아마 시골 뿐만 아니라 동네 전원주택 등에 묶어놓고 키우는 비슷한 생김새의 개를 한번씩 보셨을 겁니다. 성견은 덩치도 꽤 크고 우람해 보이죠.
이 개는 일본 도사(지금의 고치 현)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지역의 재래종인 시코쿠와 마스티프, 불독 등 대형견을 교배시켜 만든 개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강해보이는 외형에, 체중은 최대 100kg 까지도 나가기도 합니다. 힘이 세고 인내심 또한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갈색(황색)이 많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흰색(백색), 흑색 뿐만 아니라, 바둑 무늬 등 여러 털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도사견 자체가 싸움용으로 교배된 투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애완용이 아닙니다. 따라서 매우 호전적(싸움을 좋아하는)이고, 과거 기사에 따르면 밥을 주는 주인을 공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상당히 무섭죠. 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 2항에서 맹견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집 밖으로 내보낼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끔 그냥 산책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윗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각종 매체에서는 도사견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맹견들은 보통 셰퍼드(세퍼트), 핏불, 마스티프 등이 있는데 이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가끔 보면 여러 커뮤니티에서 VS 핏불, 도사견 VS 호랑이 등의 제목으로 장난(?)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정도로 강하다는 뜻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