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펜티엄 G2020, G2030 정보
인텔 펜티엄 G2020, G2030 사양 및 성능
▶ 슬림형 완제품 혹은 일체형 PC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CPU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하이마트 혹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 완제품을 구입했거나 과거에 너무 저렴한 것만을 찾아서 사무용으로 맞췄다거나 하는 경우가 그렇죠. 대략 5년 전만하더라도 게임용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았던 이 모델들의 정보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G2020 스펙을 확인해보면, 2013년 1분기 출시제품으로 코드이름은 아이비브릿지 입니다. 샌디브릿지는 2세대이고 아이비브릿지는 3세대 입니다. 리소그래피(공정)은 22nm 입니다. 몇년 전만하더라도 중고시장에서 3만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1만원 근처 혹은 이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윗 화면은 G2020이고, 아래는 G2030 입니다. 둘은 모두 듀얼코어, 스레드 갯수는 2개, 캐시메모리는 3MB, TDP는 55W로 동일하지만 프로세서 기본주파수가 0.1GHz 다릅니다. 모델명 숫자가 다른만큼 아주 약간의 클럭 차이가 있는데, 사실 성능을 체감하기는 힘든 수준의 차이입니다.
확장옵션을 보면 PCI-Express 2.0을 지원하고 소켓은 LGA1155 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하면 i3-2100, 2120, i5-2300, 2400, i5-2500, i5-3570, 3550, 3470, 3450, 그리고 i7-2600, 3770 등의 프로세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CPU는 케이스 크기에 제약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슬림형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 CPU의 성능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가면, 처음에서 언급했다시피 약 5년전만 하더라도 그래픽카드만 어느정도 괜찮다면 여러 3D 온라인 게임들을 충분히 할만했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오버워치 혹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고사양 FPS 게임들이 출시되고 최소 쿼드(4개) 혹은 헥사(6개) 등 멀티코어를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저사양 게임용 외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안되는 것은 아니고 괜찮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주면 구동 및 낮은 초당 프레임으로 게임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적어도 2 ~ 3만원 정도를 지출해서 i3-2100 혹은 i3-3220, i5-2300 이상의 CPU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GTX660, GTX760 정도의 그래픽카드만 있으면 오버워치는 아주 잘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