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한때 좋아했던 가수
가수 최재훈
▶ 아마 1980 ~ 19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라면 한경일, 김경호 뿐만 아니라 최재훈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우울증, 비(悲)의 랩소디,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인물이죠. 지금도 노래방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곡들이 많습니다.
현재 가수로서의 활동은 뜸하지만, 1990년대에는 인지도가 있던 가수로, 그가 부른 곡들이 가요톱 10에서 10위 권 안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OST 또한 유명한 곡들이 여러개 있는데, 1998년 MBC 드라마 영웅 신화 OST '떠나는 사람을 위해', 고스트 맘마 OST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등이 있습니다.
▼ 주요 프로필
출생 : 1972년 12월 10일 대구광역시
신체 : 키 178cm, 몸무게 69kg
가족 : 1남 2녀 중 둘째
학력 : 신림중학교, 영락고등학교
데뷔 : 1994년 1집 Ignore
소속그룹 : M4
최재훈의 노래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듣곤 하는데 15년을 넘게 들어도 정말 잘 만든 곡이라 생각됩니다. 과거 발라드는 이런 분위기의 곡들이 많았었죠. 아래는 가사입니다.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 최재훈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함께 있을수 없어
우리 사랑은 이제 금방 시작됐잖아
내 인생 여기다 혼자 남겨두고 갈거니
보고싶지만 널 보고싶지만 안녕
떠나가는 내 사람아 날 위해 떠나가는 내 사람아
그곳까지 너를 따라 갈수없어
울고 있는 한 남자를 용서해줘 내 사람아
나를 잊지말아 그토록 사랑한걸 잊지말아
이세상 아픔 모두 지나가면 우린다시 만날 수가 있을거야
떠나가는 내 사람아 날 위해 떠나가는 내 사람아
그곳까지 너를 따라 갈수없어
울고 있는 한 남자를 용서해줘 내 사람아
나를 잊지말아 그토록 사랑한걸 잊지말아
이세상 아픔 모두 지나가면 우린다시 만날 수가 있을거야
잊어버려야 좋을 사람 잊어 버릴 수 없어
그동안 행복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