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펼쳐친 중남미 코로나 상황
지옥이 펼쳐친 중남미 코로나 상황
확진자 증가 추세 감소 및 전 세계에서의 SOS 요청, 진단키트 수출, 방역 모범국 인정 등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10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하여 국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응에 실패했거나 부진한 국가들도 많은데, 그 중에 중남미의 경우 현재 지옥이 펼쳐졌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고 상황이 끔찍하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타난 자막부터가 중남이의 섬뜩한 상황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의 시신이 제때 옮겨지지 못하고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나타난 도시는 에콰도르 과야킬 입니다.
중남미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남미 각국의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와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기사들을 정리해보면, 현지시간 4월 2일 기준으로 중남미 30여개국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5천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하루에 수천명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브라질의 확진자 증가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현재 1만명에 가까워지고 있고, 최근 하루동안 1천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이 중 사망자는 300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브라질은 인구 2억명의 국가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첫 확진자가 나왔었는데, 현재는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17번째로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스웨덴, 호주 등을 능가하는 숫자로, 대한민국 또한 추월할 것이라 합니다. 현재 상파울루 등의 지역에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정말 무섭다. 어쩌면 인류절반의 생명을 앗아갈수도 있겠구나. 하루 빨리 막을 수 있길 바란다. 그들의 경우는 더 슬프다. 콜럼버스 이후에 학살과 전염병으로 최소 8천 만명 이상의 원주민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
'그렇지 않아도 그들의 터전을 차지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알게 모르게 그들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현재진행형인데, 이젠 코로나 까지 전파시키는 것 같다. 중국이 됐든 미국이 됐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초 배양자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한국도 부자와 자녀들이 외국여행가고 유학가서 확진자가 되어 한국에 들어와 병을 퍼뜨린다. 세계 어디에나 힘없는 서민들은 걸국 희생자들이다. 인류역사가 그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