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1억원대 전원주택 급매물 확인

■ 생활의 팁|2020. 4. 12. 02:47

양평 1억원대 전원주택 급매물

공기 좋고 산과 강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꼭 충남, 충북, 전북, 경남 등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 근처에도 시골집, 촌집들을 쉽게 볼 수 있는 도시들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양평 및 여주, 포천 등이 그런 지역에 속합니다.



특히나 양평의 경우 KTX가 오는 양평역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매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이 지역은 전원주택 마을이 많이 있고, 여러 시골 촌집 등을 꽤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기도 합니다. 남한강을 따라 내려가면 여주, 충주가 나오죠. 잘 갖춰진 자전거길을 따라가면 충주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전원주택 단지라고 해서 꼭 비싼 것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보통 도시와 가까운 땅에 주택을 짓는 경우는 땅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억, 5억원씩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도심과 조금 떨어진 곳은 부동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평당 가격도 훨씬 낮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전원주택 평수가 10평대일 경우, 1억원 정도면 땅을 사고 목조주택, 조립식 주택을 새로 지을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홈페이지, 사이트에 올라온 경기 양평 1억원대 전원주택 급매물 목록을 보면, 매매 및 전세가가 1억원 근처인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살던 사람이 이사를 가거나, 생각보다 전원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생활환경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한 경우 전에 살던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이때 내놓은 물건들 입니다.



양평 및 여주, 그리고 강원도 홍성 및 원주, 춘천 등의 부동산을 보면 1억원 미만부터 급매물로 올라온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차역, 지하철역과 가깝다거나, 남한강과 인접하고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근처라면 3억, 4억원 이상을 할 수도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을 찾으면 1억원 초반대, 중반대의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광주, 하남, 남양주, 김포 등의 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강화, 정선, 평창, 그리고 충청지장인 공주, 충주 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경상남도, 경북 등의 지방을 원한다면 그쪽 주변의 부동산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고, 밤에 별도 보고 싶은 사람들이 찾곤 하는 전원주택,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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