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억 전원주택 급매물

■ 생활의 팁|2020. 4. 13. 04:31

경기도 1억짜리 전원주택 급매물

부천 혹은 안산, 화성 및 수원 등의 지역보다 더 오른쪽으로 가면 용인, 광주, 이천, 하남 등이 있고, 위로 가면 동두천, 포천, 양주 등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전원마을, 시골집으로 유명한 곳은 바로 양평이죠. 남한강이 흐르는 주변에 시골 촌집, 전원주택을 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정말 많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도심지에서 보는 단독주택, 전원주택의 경우 신축 아파트 못지 않게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사실인데, 도시 중심가로 가까워질 수록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죠. 그리고 각종 인프라 등도 집값에 영향을 줍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 등 또한 변두리, 외곽지역에는 시골집, 저렴한 전원주택들이 있습니다. 도심에 있는 집이 3억에서 5억 정도 한다고 하면, 산과 가까운 오지의 경우 1억 근처 혹은 1억 미만의 급매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등에서도 이런 급매물 전원주택 물건을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되지도 않고 깨끗한 상태인데도 꽤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대지는 100평 내외, 주택은 10평에서 20평 사이입니다.

 

만약 넓은 땅을 지니고 있고 집도 큰 매물이라면 그만큼 매매가가 오르게 되겠죠. 하지만 싼 집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되도록 대지 면적이 큰 집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저렴하고 큰 농가주택을 많이 찾으실 겁니다.

 

 

경기도 양평에는 전수리, 창대리, 교평리, 오빈리 등이 있고, 양평역 KTX가 지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환경을 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북, 충남 및 제주, 강원도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아마 경기권을 찾는 빈도가 훨씬 많겠죠.

 

경기도 여주시 또한 꽤 괜찮은 지역입니다. 여주에서 조금만 더 가면 원주, 충주, 대소 등이 나오고, 강원 및 충청지방에도 좋은 전원주택 급매물, 시골집 무상임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연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방도시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시골, 농촌의 농가주택 혹은 전원주택에서의 삶, 맑은 공기 및 물, 산에서 나는 새소리 등을 원하는 분들은 아파트보다는 촌집, 타운하우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시에서 누리던 각종 기반시설들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죠. 모두 좋은 집 구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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