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전망, 어떻게 될까요

■ 일상|2020. 4. 17. 23:24

앞으로의 한국 코로나 전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치료제, 백신 개발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게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적어도 2022년은 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하는 의견도 있죠. 단순히 질병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부동산 등의 경제위기 까지 불러온 우한 폐렴 바이러스, 최근에는 종식 예언, 예상 기간 등에 대한 이야기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과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 지 관련 내용을 몇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세계적인 경제 성장률 하락 입니다. 국제통과기금인 IMP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은 -1.2% 라고 합니다. 마이너스라고 해서 한국이 망해간다는 건 아닙니다. 다른 국가들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고, 그 중에서 한국은 선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0.3%로, 각 국은 자신들이 살아갈 길을 빨리 정하고 실행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OECD 국가 36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 입니다. 2020년 3월과 4월을 견뎌내면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들의 수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우러러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준 높은 국민들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 안전하고 투명한 나라 등의 인식을 얻게 됐습니다.



사람들의 생활방식 변화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 속에서 지속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심어졌을 겁니다. 이 때문에 학교는 온라인 개학, 직장은 재택근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수업, 강의를 하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노트북(랩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기기들이 더 많이 팔릴 것으로, 택배 또한 더 많이 시킬 것이라는 점은 다들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비행기 여행, 배를 이용한 크루즈 여행과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산업 또한 회복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생활방식 변화에 따라 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하나가 산업입니다. 방금 전에 언급했던 재택근무 등의 증가로 프린터와 같은 인쇄장치들 또한 더 많이 팔릴 것이고, 오랜시간 음식을 먹어야하는 식당들은 손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빠르게 음료를 받고 나갈 수 있는 카페 등의 경우는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아마 전세계 모든 사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약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진단키트로 국가의 위상을 세우고 있는 한국은 치료제 개발 또한 힘을 쏟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료제는 언제쯤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거리 입니다. 전례없는 전염병이라 쉽진 않다고 하죠.


현재 국내 관련업체들은 셀트리온, 일양약품,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 코미팜, 셀리버리, 이뮨메드, 노바셀 테크놀로지, SK 바이오 사이언스, 스마젠, 지플러스 생명과학 등이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치료제가 올해 안에 나올지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워낙에 변종인 바이러스라서 개발 자체가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경제활동 정상화 시기는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려면 사회활동의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게 5월이 될 지, 6월이 될 지, 그리고 그 이후일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움직여야 주변의 음식점, 학원, 영화관 등이 살아날 수 있고, 부동산 경기 또한 괜찮아 질텐데 말이죠. 그래도 전세계에서 가장 코로나 대응을 잘하는 나라인 만큼 적어도 몇개월 안에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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