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사용처

■ 생활의 팁|2020. 5. 14. 21:00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지역

이제 본격적으로 정부, 국가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시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국민들이 5월, 6월, 7월에 걸쳐서 재난기금을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지역제한, 가맹점과 관련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사례를 확인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위와 같이 삼성카드, KB 국민카드 등의 홈페이지, 어플(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윗 사진은 천안 지역의 코로나 지원금 사용처로, 동네슈퍼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병원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행전안전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과일가게, 정육점, 편의점, 카페, 빵집, 한의원 등의 병원, 약국, 안경점, 미용실, 서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 백화점,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프라자, LG전자 베스트샵 등의 전자제품 판매점은 불가능 합니다.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와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서울, 대전 등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먼저 스타벅스는 본사 소재지 지역에 사는 주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매장을 불가능 합니다. 배달의 민족(배민)은 앱에서 직접 결제하는 것을 불가능 하지만 현장에서 하는 대면결제는 가능합니다.


통신사 대리점 관련해서 휴대폰 요금 지불은 불가능 하지만, 스마트폰 구입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쿠팡 등의 온라인 쇼핑몰은 원칙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KTX는 코레일이 대전 소재이기 때문에 대전시민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사례


이제 국민들이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이미 한번 설명드렸듯이 하나로마트, 하모니 마트, 식자재 마트, 한국유통, 진로마트 등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주유소, 병원, 한의원(보약) 및 핸드폰 단말기 구입도 가능합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지역에는 자전거용품점, 그리고 나이키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 아디다스, 리복, 아식스, 프로스펙스, 필라(휠라) 등의 매장도 가능한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을 새로 구입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에서의 사용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쓸 수 있는지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직영점은 불가능 하고, 지역에 있는 가맹점은 된다고 합니다. DC마트 등도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아파트 단지에 GS슈퍼마켓이 있는데, 경기도 안양의 경우 국가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그리고 안양지역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가게에 붙어 있는 포스터로 확인했고, 매장 직원에게도 확인해 봤다고 합니다.



올리브영 등의 화장품 매장 또한 여성들이 알고 싶어하는 부분일 겁니다. 올리브영에서 결제를 했는데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올린 의견을 확인해 보니, 기존에 돌봄 포인트를 썼던 곳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 햄버거점 또한 많이 궁금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대포에 있는 맥도날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등록되어 있다고하고, 롯데리아 또한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신한카드로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 뿐만 아니라 축협 등의 마트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지방도시 등에는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쓸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하나로마트에 방문해서 필요한 것들을 사야겠네요.



그리고 컴퓨터, 가전제품 등의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삼성 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의 대형 가전매장에서는 안되지만, 시장 등의 지역상권에 있는 대리점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잘 알아두세요.



동네에 있는 한샘마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댓글 작성자는 국민카드를 이용했다고 하고, 이번에 받는 재난기금은 모두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한국유통, 진로마트 등의 매장이 있는데, 장을 보러 갈때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입해야겠네요.



청주지역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관련 댓글도 있습니다. 메가폴리스에 있는 모던하우스, 그리고 여러 식당에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신동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엘지 베스트샵은 청주페이로 여러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정비, 여러 물품구입들 또한 가능합니다. 타이밍벨트 교체, 엔진오일 교체 등 그동안 미뤄왔던 정비를 했다고 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이렇게 넓게 분포하고 있다고 하니, 밀린 자동차 정비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는 가구점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아마 낡은 소파, 침대, 장롱 등을 바꾸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회에 가구 전문점에 방문해서 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새것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와 관련하여, 마지막은 조립 컴퓨터 입니다. 아마 학생들 뿐만 아니라 주부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이것을 많이 알아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용, 사무용 컴퓨터를 맞추고 싶은데 그동안 비싸서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동네 컴퓨터 가게, 전문점에 방문해서 게이밍 컴퓨터를 한대 장만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국가 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등의 지역뿐만 아니라 카드사에 따라서도 사용처, 가맹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서울시의 긴급재난금을 신한 선불카드로 받았을 경우 쿠팡,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쓸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관련해서도 공고가 나온 상태입니다. 이마트 드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 있는 여러 임대매장 중, 스피트메이트, 베스킨라빈스, 폴리파크,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글라스코드, 카페베네 등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린토피아와 마켓로거스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공지사항 또한 확인해 보세요.



재난지원금 사용처 추가 내용

▶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다른 이유

똑같은 이름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카페, 패스트푸드(햄버거 등) 등의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지원금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본사 소재지, 가맹점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코리아 등은 소재지인 서울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슐리, 빕스, 아웃백 스테이크 등의 매장들 또한 100% 직영점이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의 경우는 가맹점이 많기 때문에 사용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가전제품 구입 가능 여부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삼성, 엘지 등의 대형 전자마트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조립 컴퓨터, 에어컨, 카메라, 휴대폰(스마트폰)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와 관련해서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플레이 스테이션 등의 게임기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지역 및 제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아마 주말 등에 본격적으로 사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상권 활성화 및 국가 경제 살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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