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 마진, 수입
자동차 딜러 수입, 수수료
영업을 하는 직원인 영맨은 어느 분야에나 존재합니다. 의료기기, 연구기관의 실험실 장비, 보험 및 상조 상품 등 수많은 것들을 판매하곤 합니다.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이고, 국산차 및 아니라 외제차 딜러, 중고차 판매원 등이 있습니다. 이런 딜러, 판매원들의 마진, 수수료는 회사 또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얼마 정도의 마진을 남기고 월급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의견, 답변들을 살펴봤습니다.
(회원 김모씨) 특별한 할인이나 서비스가 없을 경우, 차량 값의 3% 혹은 4%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3천만원짜리 국산차라면 부가세를 제외하고 9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인데, 여기에서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썬팅 등을 서비스로 해줄 경우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4천만원 이상의 차를 팔면 서비스를 해주고도 100만원 근처의 마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경차 또는 소형차라면 훨씬 줄어들 겁니다.
(최모씨) 중형차 정도를 기준으로, 대략 8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를 남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썬팅 같은 것은 회사의 쿠폰으로 지원되고, 그 외의 블랙박스 같은 것은 자동차 딜러의 인센티브(성과급)에서 깎이게 됩니다. 이렇게 판매량에 따라 월급, 연봉이 정해지는데, 다른 직업처럼 적게 팔 경우 한달에 200만원 정도를 벌기도 하지만, 자동차 판매 성과가 좋을 경우 한달에 1천만원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딜러 박모씨) 국산차, 외제차 딜러의 마진, 수입은 회사의 정책마다 다르지만 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BMW 등의 수입차 한대를 팔 경우 50만원에서 70만원 정도의 수당이 주어집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회사마다 퍼센테이지가 다르기 때문에 인센티브는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잘 하는 사람의 경우 한달에 몇천만원을 벌기도 하지만, 기본급만 받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회원 A씨) 자동차 딜러의 수수료, 마진 등과 관련해서 저는 이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판매실적이 좋은 영업사원의 연봉이 생각보다 높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영업기반의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영업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영업비, 광고, 홍보 비용이 꽤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기본급에서 조금 더 받는 영업사원이 이런 비용까지 부담하게 된다면 월급이 생각보다 많이 적어지게 됩니다.
(중고차 판매원 B씨) 중고차 딜러, 판매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세차비용, 마당에 보관하는 비용, 이전비 등을 생각하면 한대당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정도를 남겨도 생각보다 월급이 적습니다. 차량을 받아와서 그대로 파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정비도 해야하고, 광택도 내야하고, 영업을 하면서 식사도 해야가기 때문에 지출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대 팔고 100만원을 남겼다고 해도 전부 남는 돈이 아닙니다.
(전직 중고차 판매원) 차량 한두대 팔고 200만원, 3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해도 막상 해보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영업직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실적을 금방 올릴 수 있겠지만,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기본적인 밥벌이 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대다수의 중고차 딜러들은 직장인 평균 연봉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혹은 더 낮은 월급을 받고 있을 겁니다.
외제차, 자동차 딜러의 수수료와 마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까지 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물건을 판매하는 영업직은 본인의 실적에 따라 수입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누리꾼들의 여러 의견을 참고하여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과는 조금 다르거나 틀린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