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현상
술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적당히 마시는 술은 약이 되기도 하지만, 과하게 마실 경우 간암, 위암 등의 심각한 질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질환들이 나타나고, 전조증상 등이 어떤지는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술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중성지방 축적
사람이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중성지방은 몸 속에 과하게 쌓일 경우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술은 체내 중성지방을 축적시키고, 혈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증가할 경우 혈압 상승,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2. 심혈관 질환 위험성 증가
술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증가 입니다. 매일 음주를 할 경우 체내 혈관에 부담이 가게 되는데, 이는 심혈관 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으로, 만약 자신이 매일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고 최근에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경우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3. 수면 무호흡증
수면 호흡 장애로 알려진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어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증상입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인지 장애, 직장에서의 업무능력 감소 등이 나타나고, 낮 시간에 심하게 졸음이 오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잔 이상의 술을 마실 경우 수면 무호흡증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게 되고,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간경변증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은 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기관입니다.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길 경우 조직이 섬유화되고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간경병증 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음주, 과음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기타 여러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에 걸렸을 경우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할 경우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성뇌증, 간암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1. 지방간 수치 및 몸무게 감소
한달 정도만 금주를 해도 몸 속의 지방간 수치가 15% 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몸무게 또한 줄어들게 되는데, 평소에 술을 마실 때 안주로 먹는 고기, 감자튀김 등의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애주가들은 비만일 확률이 높습니다.
2. 숙면, 업무 효율 증대
술을 끊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이는 신체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 내에서의 업무 효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술은 뇌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삶의 질을 올리고 싶을 경우 술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색 변화, 암 예방
소주, 맥주 등의 술은 탈수 현상을 촉진시키고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콜 성분은 건선, 습진, 아토피 등의 피부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끊게 되면 피부색부터 변하고, 차츰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암, 구강함 등의 암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현상, 그리고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건강한 신체 및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술을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단번에 끊기가 어렵다면,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시고 천천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