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
임종전에 나타나는 증상
누군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 사람이 우리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죽음에 임박했을 때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징후, 증상이 있는데, 돌아가시기전 환자의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죽음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환자가 죽음에 가까워졌을 때는 수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피부색 등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먼저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어떤 자극에 반응을 하지 않게 됩니다. 장소와 시간,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고 불안해 합니다. 소변량이 줄어들게 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됩니다. 숨을 쉴 때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임종 1주일 전
돌아가시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먼저, 약 일주일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보겠습니다.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피부가 싸늘해지면, 차가운 기운이 돌게 됩니다. 목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며, 호흡을 하는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발작, 근육경련이 나타나며, 소변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
임종 직전 증상
다음은 임종이 임박했을 때의 징후 입니다.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깊게 쉽니다. 가래 끓는 소리가 나다가 점차 숨을 천천히, 깊게 쉬게 됩니다. 손발이 차갑게 식고 식은 땀을 흘리며, 피부의 색이 파랗게 됩니다. 혈압과 맥박이 떨어지게 됩니다. 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차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임종시 징후
심장이 뛰지 않고, 숨을 쉬지 않습니다. 근육이 풀려서 대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고 눈꺼풀은 조금 열려 있으며, 시선이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은 약간 벌어진 상태가 되고, 턱이 늘어집니다. 사망 2 ~ 3시간 후에 사후강직이 나타납니다. 사후강직은 신체가 딱딱하게 굳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신체의 피부색이 변하게 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고, 단계별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봤습니다. 부모님, 노인 임종 증상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임종시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점 또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