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드론 기술, 올림픽 개막식으로 더욱 유명해지다

놀라운 인텔의 드론 테크놀러지


▶ 2월 9일 시작한 평창 동계올림픽, 모두들즐겁게 시청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김연아의 성화점화식으로도 인상 깊었던 개막식은, 무엇보다도 인텔의 드론을 이용한 오륜기 등의 퍼포먼스가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었죠. 사실 인텔의 드론 테크놀로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합니다. 몇년 전부터 소개되어 왔었고, 그 동안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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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을 다루는 공대생이라면 누구나 입사를 꿈꿀만도 한 인텔사는 로고 또한 아주 멋지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불빛들이 인텔 로고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오륜기 등을 연출한 인텔 드론 갯수는 1,218개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의 1천개 정도를 넘는 갯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 보드를 타고 있는 보더의 모습 또한 보여줬던 인텔 드론은 슈팅스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218 대의 슈팅스타를 이용한 개막식 오륜기 퍼포먼스는 사실 동시간대에 이뤄진 건 아니고, 작년 2017년 12월 정도에 미리 제작된 것이라 하네요. 실시간으로 동시에 연출하는 것이 쉬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정말 대단한 것이죠.



▶ 인텔 드론 슈팅스타가 연출한 퍼포먼스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종 큰 행사 등에서 소개되곤 했는데, 아래의 사진은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인 원더우먼 행사에서 보여진 인텔 드론의 라이트 쇼라고 합니다. 거대한 도시위의 하늘을 장식하는 정말 멋진 라이트 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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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인텔의 드론 테크놀러지는 단순히 공연을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들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북극 등의 지역에서 북극곰 혹은 고래 등을 연구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고성능의 카메라를 지닌 드론들을 이용하면 동물과 생태계 연구에 아주 좋은 도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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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그런 것처럼, 무인 비행체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드론을 띄울 수는 없습니다. 관련 허가를 받아야만이 정해진 장소와 시간대에서 날릴 수 있죠. 인텔 또한 드론을 띄우기 위해선 미국 연방 항공청에 허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초소형 항공기라고 할지라도 보안과 관련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으로, 인텔 드론기술이 담긴 영상을 하나 링크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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