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탈퇴 및 팔로워(팔로잉) 취소

인스타그램 팔로잉 취소 및 탈퇴


▶ 관심을 얻기 위한 SNS 활동은 하지 않는 편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많이 한다거나 혹은 심심해서 이것저것 사진을 올려보며 반응을 본다거나 하는 이유로 가끔씩 사용하던 인스타그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접속을 아예 하지 않게 되고 더이상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페이스북, 트위치 등도 가입만 되어있지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죠.



▶ 기본적으로 손가락으로 터치한번 혹은 마우스 클릭한번이면 팔로잉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어디에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데 팔로잉 숫자만 무작정 늘리기 위해 눌러왔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취소하기가 너무 귀찮은 존재이기만 합니다. 인스타그램 일괄 삭제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는데, 그런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의 그림처럼 아직도 취소해야할 팔로우 숫자가 거의 3,000에 가깝습니다. 원래는 5천이 넘었었는데, 하루에 300개씩 꾸역꾸역 줄여가며 간신히 만든 숫자가 저 숫자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브라우저로 취소하면 클릭한번에 하나씩 줄어드는데, 그것도 모르고 스마트폰으로 두번씩 터치해가며 했었습니다. 대량 삭제를 해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다고 하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 컴퓨터 웹브라우저로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면, 화면 아래에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계정삭제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등을 할수 있는 계정관리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삭제하기보다는, 어차피 사용하지도 않는거 그냥 탈퇴해버리자 하는 심정으로 찾아봤습니다.


▼ 좌측의 메뉴들을 보시면, 인스타그램 사용, 계정관리, 비즈니스를 위한 인스타그램, 문제해결 및 로그인 도움말,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 센터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새로운 기능, 스티커 사용, 해시태크 팔로어, 스토리 보관 및 하이라이트 등의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네요.


▼ 계정관리를 클릭하셔서 이동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계정 삭제 메뉴가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은 현재 페이스북으로 인스타그램을 연동시켜 로그인을 해왔습니다. 물론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해야 하지요. 페이스북과 연동되다보니 개인정보 등이 너무 쉽게 노출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 계정 삭제를 클릭하시면 하단의 스크린샷과 같이 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하는 메뉴와 내 계정을 삭제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아마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를 하라고 추천을 하겠죠. 그러나 한번 사용하지 않는 SNS 계정들은 깔끔하게 지워버리는 것이 나중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내 계정을 삭제하면 프로필 및 사진과 동영상, 댓글, 좋아요, 팔로워도 영구적으로 삭제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잠시 계정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빨간 네모박스의 계장 삭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를 클릭해 주세요.


▼ 과정을 계속 진행하시면, 아래와 같이 아쉽다는 메세지와 함께 비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하고 있네요. 삭제하려는 이유를 선택해 주시고, 본인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과정이 진행됩니다.



▼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분실하는 바람에 구글메일을 통해 다시 찾아왔습니다. 다행이도 비밀번호를 찾는 과정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삭제하려는 이유는 그냥 기타를 선택하고,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입력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빨간 박스로 만들어진 버튼을 눌러주시면 과정이 완료됩니다.


▼ 바로 아래의 메세지와 함께 말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팔로워 한번에 삭제 혹은 취소 기능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탈퇴까지는 오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5천명을 하나하나 클릭해가며 취소하기란 상당히 고된일이기 때문이죠. 물론 시작부터 팔로워를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죠. 어찌되었든, 이렇게 탈퇴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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