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업데이트 및 디바 신스킨 검은냥이
디바 신스킨 '검은냥이'
▶ 오버워치 팀 리그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새로운 스킨을 사용한 지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최근에 새로운 스킨이 또 추가되었습니다. 자리야, 위도우메이커, 메이, 둠피스트, 토르비욘, 그리고 디바(D.VA)의 새로운 스킨이 추가되었죠. 이번에 추가된 디바의 스킨이름은 '검은냥이'로, 냥이라 함은 바로 고양이를 뜻합니다. 표준어는 아니지만 줄여서 냥이라 부르는데, 어감이 참 귀엽죠. 참고로 아기 고양이는 아깽이입니다.
▶ 윗 스크린샷과 같이 새로운 스킨을 입은 디바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자주색과 검은색이 조합되었고, 머리색은 금발입니다. 금발에 양갈래 머리입니다. 양갈래 머리는 귀여움의 대명사 중 하나인데, 오버워치의 아이돌인 송하나에게 딱 어울릴만한 스타일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위도우메이커가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 메가의 뒷모습을 보면, 윗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꼬리가 달려있고 송하나와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자주색의 조합입니다. 꼬리의 리본은 아주 귀엽습니다. 게임 상에서 잘 살펴보면 머리에는 하트 모양도 그려져 있습니다.
▶ 무기를 보면 HB50 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양이롸 하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고양이 방울도 있네요. 현재 황금무기 장착 중이라 원래의 색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스크린샷을 찍고 나니 생각났네요.
▶ 얼마 전 구입했던 오버워치 팀 리그 스킨인 드래곤즈 입니다. 빨간색과 노란색이 아주 멋지게 조합된 스킨으로,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 2호기의 느낌이 나서 구입했습니다. 에반게리온 팬인데, 이 스킨을 볼 때마다 아스카가 생각나네요.
▶ 실제 게임의 영웅선택창에서 보이는 검은냥이 디바의 모습은 제가 생각했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귀엽긴 한데, 뭔가 소년같은 모습이 조금 보이는 듯 합니다. 옷이 검은색이라 그런 지 어깨가 넓어보입니다.
▶ 현재 경쟁전 등급은 골드로, 조금만 더 이기면 플래티넘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이번엔 적어도 다이아 이상으로 승급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레벨업을 해서 얻은 전리품 상자를 열어보니 토르비욘과 위도우메이커, 그리고 스프레이를 얻었습니다. 1년가까이 플레이 중이지만 여전히 재밌는 오버워치, 빨리 접속해서 새로운 스킨도 확인하시고 즐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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