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50, H110, H170 메인보드와 DDR3 메모리로 8세대 커피레이크 사용하기

6, 7세대 메인보드에 커피레이크 사용하기


▶ 지금은 관심과 인기가 많이 식은 상황이지만, 불과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인텔 6, 7세대 메인보드에 8세대 커피레이크 CPU를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 그리고 실제로 성공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마더보드와 DDR3 메모리 교체의 귀찮음, 재미 등의 이유로 한번씩 해보는 유저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알아봤습니다.




 1.  특정 CPU핀 절연 및 연결

▶ 가장 먼저해야할 일은 CPU 뒷면, 그러니까 히트스프레더가 있는 반대쪽을 보시면 수많은 핀 접촉부분이 있는데, 특정 핀 두개를 절연시키고 두개는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절연테이트와 은박테이트가 필요하므로 미리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펜티엄 E2140, E2160 등 LGA775 소켓은 절연신공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그때는 포스트잇 등을 이용하여 하기도 했었죠.


 2.  개조 바이오스 입히기

▶ 두번째로 해야하는 것은 해외 사이트 등에서 구할 수 있는 개조바이오스를 입혀주는 것입니다. 롬파일을 제공하지 않는 모델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검색을 통해 잘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DDR3 혹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H170, B150, H110, Q170, Z170, B250, Z270 칩셋 등의 마더보드들이 대부분 성공한 사례가 있응는것을 보면 많은 제품들의 롬파일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스 작업과정에서 롬라이터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포털 검색을 통해 저렴한 롬라이터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3.  CPU 장착 및 테스트

▶ i5-8500 혹은 i3-8100, i7-8700K 등 대부분의 프로세서를 사용한 성공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DDR3 램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성공한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CPU 장착 후 CMOS 화면에서 인식 여부를 확인하시고, 시네벤치와 CPU-Z, 3dmark 등 여러 벤치마크 프로그램, 툴을 이용하여 정상작동 여부를 테스트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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