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2060, 타이탄 사망 소식, 안전지대는 없나
지포스 RTX 시리즈, 타이탄 사망 소식
▶ 국내에 출시한 지 며칠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벌서부터 RTX2060 사망 및 고장 이슈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그 원인이 단순이 운이 없어서 걸린 그래픽카드 초기불량인 것인가, 제품 자체의 칩셋 혹은 메모리 등의 결함인 것인가 하는 부분은 차후에 천천히 밝혀지겠죠. 또 한가지 놀랄만한 이슈가 알려졌는데, RTX2080과 RTX2070 사망 뉴스에 이어 RTX 타이탄까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RTX 시리즈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을 보면, 마치 '읒증' 이라는 글자를 연상하게 하는 이상한 문자들이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RTX2080에서 또한 발생했던 이부분과 관련하여 여러 곳에서 유추한 내용들이 커뮤니티에 떠돌았었죠.
▶ 이런 고장 및 사망 현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사용자의 금전적, 시간적 손해가 발생합니다. 컴퓨터 부품 고장을 수습하고 대처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짧으면 며칠, 길면 몇주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와 브랜드(또는 유통사)의 입장까지 고려하면 한달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은 대체품을 빌려주기도 하죠.
▶ 현재 RTX2060 사망사건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포스 시리즈는 믿을 수가 없고 기존의 GTX1080Ti와 GTX1080을 구입한 사람들이 진정한 승리자다, 특히나 GTX1080Ti는 가격도 그렇고 성능 또한 흠잡을 곳이 없으므로 기존에 이 제품을 쭉 사용했던 게이머들은 정말 잘 산 것 같다' 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업체 등에서 빨리 원인을 밝히고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할텐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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