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8350, FX8300, 2200G 성능 비교
FX8350, 2200G, i5-3570K 성능 비교
▶ AMD의 과거 프로세서인 비쉐라 FX8300 및 Phenom (페넘, 피넘) II X6 1055T, 1090T 등은 현재 중고시장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옥타코어, 헥사코어 라는 장점이 있는 제품들이죠. 코어만 많지 샌디브릿지 i5-2500 혹은 린필드 만도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려진 이 제품들의 성능 비교 자료를 몇가지 살펴봤습니다.
1. i5-3570K VS FX8350
▼ 먼저, 지금도 현역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인텔의 3세대 아이비브릿지 쿼드코어 4스레드 i5 제품과의 스펙 비교입니다. 클럭은 FX8350이 꽤 많이 높고, 코어는 8개입니다. TDP는 125W로 상당히 높습니다. 리소그래피(공정)은 32nm 이고 소켓은 AM3+ 입니다. 캐시메모리는 8MB, 그리고 파일드라이버 마이크로아키텍처입니다.
▼ 먼저 더 위처3 게임성능 결과를 보겠습니다. 해상도는 풀 HD, 그래픽품질은 울트라입니다. 상당히 참담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과거부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부분이긴 합니다.
▼ 다음은 파크라이 4의 결과입니다. 방금 본 위처3와 다를 바가 없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래도 8코어인데 이렇게나 밀리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재 8코어의 대부분을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비슷하거나 조금 앞서기도 합니다.
2. 라이젠 3 2200G VS FX8350
▼ 이번엔 레이븐릿지 2200G와의 비교입니다. 화면 상단에 있는 D3D11 부분이 초당 프레임입니다. 먼저 프로젝트 카즈라는 레이싱 게임에서는 2200G에 꽤 큰 차이로 뒤처지고 있습니다.
▼ 다음은 폴아웃 4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여기에서도 안타깝지만 10% 가 넘는 성능 차이고 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멀티코어진원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싱글코어에서 많이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벌써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프로세서이기 때문이죠.
▼ 그러나 멀티코어지원이 좋은 게임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금 앞서기도 합니다. 배틀필드 1 의 결과로, 지금까지 본것과는 다르게 소폭 앞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많은 다중코어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조금 앞서기는 하지만, 눈물이 앞을 가리는 것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단순히 코어가 많고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구입할 수는 없는 것이, 대부분의 쿼드 혹은 헥사코어 지원에서는 i5-2400, i5-2500 조차도 넘지 못하며 심지어는 i3-2100 보다도 못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멀티코어 어플리케이션의 결과를 본다고 하더라도 i7-2600, i7-3770 앞에서는 초라해지는 것이 현실이죠.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의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는 원본영상입니다.
이외에도 FX9590, FX9370, FX8320 등의 시리즈가 있으며, FX9590의 경우 TDP가 무려 200W 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만약 약간의 오버클럭이라도 한다고 하면 소비전력이 어느정도일지는 상객하기도 싫은 수준입니다. 물론 오버클럭 자체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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