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어 뜻, 의미 알아보기

■ 생활의 팁|2018. 1. 30. 21:00

택배 용어 쉽게 알아보기


▶ 택배를 주고 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입니다. 오늘 오후에 보내면 내일 오전에 도착하는 상당히 빠른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대한민국에서, 글쓴이 뿐만 수많은 여러분들 또한 택배를 받는 즐거움, 기쁨을 항상 누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택배 송장을 조회해보면 여러가지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이런 단어들이 뜻하는 의미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접수

▶ 택배 혹은 우편물의 접수는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라 봅니다. 물건을 보내는 사람이 편의점 혹은 택배기사님을 통해 보낼 물건을 포장하고 주소를 적은 뒤 선불 혹은 착불의 비용을 지불하는 과정이죠.


 2.  집화처리(집하처리, 입고)

▶ 택배기사님들이 접수된 물건을 순서대로 수집하여 특정 장소로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건을 보내는 사람이 편의점 혹은 우체국 등에 물건을 놓고가면 배달하는 기사님들께서 수집해가는 것이죠. 집화단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집화'로 나타납니다.


 3.  간선상차

▶ 수집한 물건들을 큰 트럭에 싣는 과정입니다. 택배의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목적지의 거리에 상관없이 옥천 (옥뮤다) 등의 특정지역으로 항상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간선상차 입니다.


 4.  간선하차

▶ 간성상차 단계에서 온 택배상자들을 한 곳에 모으는 과정입니다. 여기에서 각자의 지역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분류작업을 하고 다시 상차를 시키죠. 악명높은 물류센터 상하차 아르바이트(알바)는 여기에서 합니다. 상하차 알바에 처음가시는 분들은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5.  간선상차

▶ 하차에서 분류된 물건들을 각 지역의 터미널로 보내기 위해 싣는 과정입니다. 상하차 알바는 보통 하차와 상차의 과정을 담당합니다. 5톤 트럭 등 상당히 거대한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고, 새벽시간 동안 하차와 상차가 이뤄집니다.


 6.  배달출고

▶ 목적지가 있는 지역의 터미널로 도착한 택배물건들을 택배기사님들이 작은 트럭에 싣는 단계입니다. 셔틀상차 라고도 합니다. 1톤 탑차 혹은 트럭들을 이용합니다. 우체국의 경우라면 집배원님이 오토바이 등에 물건을 실으시겠죠.


 7.  배송완료

▶ 배달완료라도 불리는 단계로, 최종적으로 주문자에게 물건이 배달된 상태입니다. 택배기사님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미리 집에서 대기를 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특정 장소를 언급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도 해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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