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에 해당하는 글 1

인텔 8세대 CPU 커피레이크, 국내 초기가격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국내 가격



▶ 2주간의 긴 연휴 끝에, 드디어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쿼드코어에서 헥사코어로 증가한, 수많은 컴퓨터 유저, 게이머들이 기다리고 있는 커피레이크의 국내 가격이 오늘 공개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해외자료들만으로만 갈증을 달래곤 했으니, 단비같은 소식이지요. 물론 모든 구입처에서 완전히 공개된 건 아니고, 특정 사이트에 나타난 가격입니다.


▶ 모 사이트에 공개된 8세대 커피레이크 CPU의 가격을 살펴보면, 헥사코어(6코어) 12스레드를 자랑하는 i7-8700K 의 가격은 약 49만원, i7-8700 모델은 약 39만원, 헥사코어 6스레드인 i5-8600K 는 33만원, i5-8400 은 23.5만원, 쿼드코어(4코어) 4스레드인 i3-8350K는 23만원, i3-8100 은 14.8만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가격은 초기가격이기 때문에 차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공개된 커피레이크 CPU의 사양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i7-8700K 모델은 베이스클럭이 3.70GHz, 터보부스트시 최대 4.7GHz 입니다. 특히 8700K 제품의 경우는, 최근 뉴스 등에 언급되었던 공냉 5GHz 달성으로 인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5 까지는 모두 헥사코어(6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i7과 i5 시리즈도 좋지만, 더욱 관심이 가는 건 바로 i3 시리즈 입니다. 현재까지 듀얼코어(2코어) 4스레드를 유지하던 i3 시리즈 또한 코어갯수가 증가하여 쿼드코어로 대체됐습니다. 쿼드코어이기 때문에, 이제는 i3라고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i3-8350K 모델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모델명에 K가 붙어 있는데, 다들 예상하고 계시듯이 배수조절이 가능한 오버클럭 모델이라고 합니다. i3-8300과 8350K 제품은 클럭 또한 4GHz 입니다.



▶  i3-8100 모델은 현재 가격기준으로 약 15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인데, 구세대의 i5 시리즈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 저렴해진다면, 기존의 i5-6600, i5-7600 등의 모델들은 중고시장에서 가격이 팍팍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 구입을 하는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기존 사용자들이 제품을 중고로 팔 때는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죠.


▶ 현재 커피레이크 메인보드는 Z370 칩셋을 사용한 시리즈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위 칩셋인 H370과 H310, B360 등으로 제작한 마더보드들은 내년 1분기 정도에나 출시된다는데, 지금은 아직 10월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았네요. 메인보드 가격이 한 합리적인 범위에서 출시된다면, 기존 스카이레이크 혹은 카비레이크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DDR3를 사용하는 하스웰, 아이비브릿지 등의 사용자들도 커피레이크로 많이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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