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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란 무엇인가? 발전소의 정의와 발전소의 종류

■ 과학 분야|2016. 11. 19. 19:17

발전소란 무엇인가?

발전소의 정의와 발전소의 종류




▼ 화력발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태워서 스팀을 발생시키고, 발생한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대규모 발전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대부분의 전력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됩니다. 증기를 발생시켜서 터빈을 돌리는 열병합 발전소도 사실 화력발전의 일종이며 이 경우에는 연료와 쓰레기를 동시소각하면서 나오는 폐열의 일부를 주변 주거지역에 공급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증기터빈을 사용하지만, 규모가 작은 화력발전소는 내연기관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개인혹은 소규모시설에서 예비용으로 구비하는 발전기도 내연기관을 이용한 화력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발전소를 상대적으로 빨리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전시 사용하는 주 연료가 화석연료다 보니 공급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또한 상당하므로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쓰레기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도 화력발전소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수력발전

물의 위치에너지로 터빈을 돌려서 발전 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댐을 건설하여 높은 낙차를 만드는 방법을 쓰고, 폭포 등 낙차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곳은 댐 없이 그냥 설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있는 수력발전소가 바로 이렇다. 다른 발전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 오염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이나 폭포 등 물이 많은 곳에만 건설할 수 없기 때문에 장소가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한번 지어놓으면 별도의 연료가 필요하지 않고 물의 자연낙하를 이용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저렴하며,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댐의 경우에는 주위 환경을 바꿔버리기 때문에 환경 오염과는 또다르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양수발전

양수발전 또한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기본적으로은 수력발전과 동일하지만 전력이 적게 소비되는 밤중에 수력발전용 터빈을 역으로 작동시켜 물을 다시 끌어올려 저장하는 방식이 추가됩니다.

 

▼ 해류발전

해류발전 또한 수력발전의 일종으로서, 강한 해류가 발생하는 해저에 터빈을 설치하고 해류를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합니다.


▼ 파력발전

파력발전은 파도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서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 원자력발전

고온의 원자로에서 물을 가열시켜 증기를 생성한 후, 이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발전방식에 비해 장점이 많으나, 방사능 폐기물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차츰 줄여나가는 추세입니다. 



▼ 지열발전

말 그대로 지열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방식으로, 화산지대 혹은 온천지대의 지열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 또한 지역적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지열이 배출되는 지역은 지진등의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등 지반 자체가 불안정한 곳이 많기 때문에 발전소 건설에 상당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 풍력 발전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람개비 혹은 프로펠러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에 속하며, 고산지대나 해양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태양광 발전

태양광, , 태양의 빛을 이용한 발전방법으로서, 태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방식입니다. 태양광에 반응하는 전지모듈을 이용하는데, 태양의 열을 이용하는 태양열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 태양열 발전

태양의 열을 이용한 발전방법으로, 반사판을 이용하여 태양열을 한지점에 집중시켜 열 에너지를 얻은 후, 그 열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려서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태양광발전과 혼동하는데, 태양광 발전과는 엄연히 다른 방식입니다. 일사량이 많은 사막 같은 곳에서만 제대로 운영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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