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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페이지 삭제 -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운영시 필수사항

■ 블로그 운영 팁|2018. 6. 12. 00:33

구글 저장된 페이지 삭제


▶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 사이트 등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은 매일 혹은 며칠단위로 글을 쓰곤 합니다. 일상생활을 담은 일기형식의 글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정보를 싣고 있는 글, 그리고 홍보와 광고 등을 위한 사용기 등 여러종류의 글이 있죠. 블로그 등을 운영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포스팅한 게시글을 지워야 할 경우가 생기고, 삭제 후 모든 것이 지워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티스토리 혹은 네이버블로그, 다음 블로그 등에 작성한 글을 삭제한 후 접속을 시도해 보면 윗사진과 비슷한 메시지를 볼 수 있고, 따라서 원본의 글이 삭제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 삭제된 글의 주소를 구글 검색창에 입력 후 검색을 해보면, 삭제한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게시글의 제목을 클릭하면 원본의 내용이 나타나지 않지만, 제목 아래 보이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저장된 페이지' 라는 항목이 나타납니다. 뭔가 수상한 이것을 클릭해보면, 글쓴이가 작성했던 글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러한 흔적을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글의 경우, 서치 콘솔에서 오래된 콘텐츠 삭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미리 해놓을 수 있습니다. 서치 콘솔에 록인을 한 후, 삭제된 게시글의 주소를 윗 스크린샷의 입력창에 붙여넣고 삭제 요청을 클릭하면 제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 주소(링크)


▲ 삭제 요청을 하면 윗 화면과 같은 목록을 하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거 유형은 오래된 페이지 삭제이고, 언제 요청이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의 상태는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게시글을 하나씩 지울때마다 해줘야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뭔가 찝찝하게 남기는 것보다는 조금 시간을 들여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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