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4 메모리 클럭에 따른 게임 성능 비교 (2133, 2400, 2666, 2800, 3000MHz)
DDR4 메모리 오버클럭 성능 비교
▶ 빠른 반응을 위해 상당히 높은 초당 프레임으로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은 144Hz를 넘어 240Hz 등의 모니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카스 글옵) 혹은 오버워치, 포트나이트(포나) 등의 유저들이 그렇죠. 어쩌면 최대 FPS 보다 중요한 부분이 평균 혹은 최저 초당 프레임인데, 이를 올리기 위해선 CPU 오버클럭 뿐만 아니라 램 오버클럭 또한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를 비교실험한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1. 테스트 사양
▼ 참고한 해외 컨텐츠에서 사용한 PC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8세대 i5-8600K이고 클럭은 4.8GHz 입니다. 메모리는 ADATA 사의 XPG Z1 이라는 모델로 4GB 두개를 장착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GTX1060Ti 11GB, 메인보드는 MSI의 Z370, SSD는 삼성의 960 EVO 250GB,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입니다.
2. 램 오버클럭 테스트 결과 - 1
▼ 먼저, 2,133 CL12와 2,400MHz CL12, 그리고 2,666MHz CL13 상태에서의 결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래 게임화면의 상단을 보시면 FPS가 나타나 있습니다. 각각의 초당 프레임 파이를 보면 13fps, 16fps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올린 상태가 아님에도 차이는 10%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은 배틀필드 입니다.
▼ 다음은 포트나이트 플레이 시 나타나는 차이입니다. 이번엔 주황색 부분의 평균 초당 프레임을 한번 보면 2,133MHz와 2,666MHz의 차이는 26fps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대략 10%이상의 차이입니다.
▼ 다음은 GTA 5 게임을 이용한 성능 비교입니다. 메모리 클럭이 상승할 때마다 약 3 ~ 5fps 정도씩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아직까지 그렇게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램 오버클럭 테스트 결과 - 2
▼ 이번엔 2,666MHz와 2,800MHz, 그리고 3,000MHz 상태에서의 비교결과입니다. 배틀필드 평군 초당프레임(주황색 글자)을 보시면 3,000MHz까지 올렸을 때 그나마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133MHz와 비교했을 때는 10%가 넘는 성능차입니다.
▼ 포트나이트를 보면 메모리 클럭이 3,200MHz로 적용되어 있는데, 다른 게임과 왜 다르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133MHzdhk 3,200MHz를 비교했을 때 40fps를 넘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15% 정도의 성능차가 아닐까 합니다.
▼ GTA 5 에서의 결과를 보면, 2,666MHz에서 3,000MHz까지 상승할 때 FPS의 차이는 그렇게 의미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2,1330MHz였을 때의 초당 프레임은 103fps로, 117fps와 비교했을 때 약 10%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금까지 보여드린 각종 게임화면을 아래의 영상에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램 오버클럭 또한 오버클럭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무리한 클럭상승은 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3,400MHz, 3,600MHz, 3,800MHz, 4,000MHz 등의 클럭이 적용된 벤치마크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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