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DRAM 출시, 메모리 상용화 시기는
DDR5 램은 언제 나오나
▶ 불가 몇년 전만 하더라도 4세대 및 5세대, 그리고 한정적이긴 하지만 인텔의 6세대 스카이레이크까지 DDR3를 사용했었습니다. DDR4 램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가격 또한 저렴해졌죠. 그렇다면 차세대 규격인 DDR5는 언제 나올 것이고 그 속도 등의 사양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여러 소식들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독일의 IT매체에 따르면,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에 DDR5 메모리가 시장에 판매될 것이라 합니다. 동작 클럭은 5,200MHz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현재 DDR4 보다 대략 두배정도 빠른 수치입니다. 차기 규격으로 올라갈 수혹 대역폭 등의 성능이 약 두배씩 상승하는 것이죠. 현재의 각종 고사양 게임들은 램 클럭 및 세팅으로 인한 성능차이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대로 상용화 및 대중화가 이뤄지려면 최소 2020년 이후는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는 동작클럭이 최대 6,400MHz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쯤에는 전체 메모리 시장에서 절반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때 쯤이면 아마 DDR2는 사람들의 입에서 더이상 오르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극소수의 사용자를 제외하면 말이죠. 아마 가성비 중고 컴퓨터를 꾸밀 때 최소 DDR3는 사용하지 않을까요.
더욱 놀라운 점은, DDR6의 개발도 이미 시작됐다는 부분입니다. 국내 SK 하이닉스 관계자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수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 합니다. 마이크론 또한 DDR5 메모리칩 생산 관해 약간의 언급을 한 적이 있었죠. 삼성전자는 이미 2018년 2월 경에 개발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일단 시장에 출시가 되고 그에 맞는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들 또한 행보를 봐야하는 것이니, 일단은 그냥 기존의 제품들을 사용하여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각종 IT 뉴스, 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