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보안취약점 바이오스 업데이트
인텔 멜트다운, 스펙터 패치 업데이트
▶ 한창 시끄러웠었던 인텔 CPU의 멜트다운, 스펙터 이슈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은 지금도 현재진행형 입니다. 인텔 보안 이슈와 관련한 문제는 성능저하 뿐만 아니라 자동 재부팅 등의 문제도 존재합니다. 실제로,컴퓨터가 혼자서 리부팅을 한다거나, 게임 등에서의 성능이 뭔가 느려진 것 같다거나, SSD의 속도가 느려진 듯 싶다거나 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본인 또한 스카이레이크 CPU를 사용 중인데, 실제로 한번씩 혼자서 재부팅을 하거나 인터넷 관련 업무를 볼때 이전과는 다르게 느려진다거나 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 아래의 목록은 아수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멜트다운과 스펙터 이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프로세서의 목록입니다. 인텔의 코어 i3, i5, i7 그리고 M 프로세서와 2세대부터 시작하여 3세대, 4세대, 5세대, 6세대, 7세대, 8세대 등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계열이 영향 범위에 있습니다. 출처(링크)
▼ 인텔 보안 이슈 해결을 위한 패치는 메인보드 바이오스로 제공되는데, 아수스의 경우는 최근 2018년 3월 9일에 바이오스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피레이크 호환의 Z370 칩셋을 위한 바이오스로, 하위모델들은 아직 진행 중일수도 있습니다.
▼ 다음은 기가바이트 제조사에서 업데이트된 Z170 마더보드의 바이오스 입니다. 오른쪽의 업데이트 내용을 보시면 마이크로 코드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3월에 추가되었습니다. 아수스와 마찬가지로 일부 최신모델이 먼저 진행되고 하위모델들은 차후에 추가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기가바이트 B150M 제품을 사용 중인데, 며칠 전에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출처(링크)
▼ 조금 더 오래된 계열인 하스웰-E 의 메인보드 또한 보안패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2016년에서 멈춰있다가 2018년 3월 13일에 새롭게 바이오스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X99 시리즈 또한 5960X와 함께 본인이 사용 중인데 시간을 내서 업데이트를 마쳐야 겠습니다.
▶ 위에서 나열한 제조사들 이외에도, MSI 혹은 EVGA, ECS, BIOSTAR 등의 여러 제조사들에서 CPU 마이크로코드 관련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되어 있을 것이라 봅니다. 컴퓨터 사용자들은 각 제조사의 홈페이지에 반문하셔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방법을 한번 훑어보시고 진행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컴퓨터 관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