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4세대, 2020년 로드맵과 스펙 예상

   2020년 출시예정인 라이젠 4세대


▶ 2019년 2월인 지금, 최근 소식에 의하면 AMD가 GDC에서 3세대 라이젠 및 젠2 아키텍처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유출된 자료에 의하면 최대 12코어까지 존재, 그리고 혹시나 16코어까지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죠, 데스크탑 CPU에서 최초로 PCI-Express 4.0을 지원한다고도 하는데, 과연 피나클릿지에서 어느정도 향상이 있을 지 기대됩니다. 관련 행사까지 한달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되새겨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과거에 AMD에서 공개한 로드맵이죠. 윗 표를 다시보면 2018년에는 Zen+ 2세대, 그리고 2019년에는 Zen2의 3세대 마티스, 그리고 2020년에는 Zen3, 7nm+ 기반의 코드명 베르미어, 그리고 르누아르 APU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TR4소켓과 AM4소켓은 계속 유지합니다. 현재 3세대까지는 잘 맞고 있는 상황이고, 그 이후는 아직 알려진 바가 거의 없죠.



   차세대 스펙(사양)은


▶ 1세대 Ryzen 7 1800X와 1700X의 경우 8코어 16스레드, 라이젠 5 1600X는 6코어 12스레드를 지녔고, 2세대의 경우 2700X는 옥타코어 16스레드, 그리고 2600X은 헥사코어였습니다. 올해 가까운 시기에 공개될 3세대는 아직 예측만이 있지만, 예를 들어서 3700X가 최소 12코어 정도로 출시하고 Ryzen 5 3600X가 8코어, 그리고 이하의 라인업이 6코어 등을 장착하고 나온다고 가정하면 2020년 라이젠 4세대 4700X 혹은 4800X는 비슷한 전례를 따라 16 혹은 12코어, 그리고 4600의 경우는 최소 8코어 혹은 12코어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리사 수 갓사수를 외치는 상황이죠.


만약 현재 인텔이 차후 10세대 혹은 11세대 등에서 AMD처럼 코어갯수를 많이 늘릴 지, 혹은 지금까지의 상황처럼 상대적으로 느긋해 보이는 행보를 보이며 소켓변경 등을 적용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 더 비싼 돈을 주더라도 게임 및 작업에서 인텔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라는 인식이 있으니 쉽게 바뀌지는 않을까 싶네요. 본문의 내용들은 혼자만의 생각이므로,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재미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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