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인텔 커피레이크 CPU 가격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커피레이크
▶ 헥사코어를 탑재한 데스크탑 CPU인 커피레이크 i7-8700K 혹은 8700, i5-8600K, 8400 등의 가격은 초기 출시가격이 상당했었습니다. 특히 i7-8700K 같은 경우는 중고로 구입해도 50만원 가까이 지출을 해야했죠. 현재 중고가격이 30만원 중후반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수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 윗 그래프를 보시면, 3개월 동안의 커피레이크 i7-8700K의 가격변동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최저가 399,400원으로, 40만원에 조금 미치지 못하네요. 중간에 34만원까지 급락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가격 인하현상은 컴퓨터 구입에 있어서 좋은 소식이죠.
▲ 두번째 그래프는 i7-8700 CPU의 가격변동입니다. K가 빠진 모델로, 현재 최저가 33만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8700K와는 기본클럭이 차이가 나고, 터보부스트 시 최대 클럭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오버클럭여부 또한 다르죠. 굳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으려는 게이머들은 6만원정도 저렴한 8700 모델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 다음 그래프는 인텔 CPU가 아닌 AMD의 라이젠 5 1600 서밋릿지의 가격변동입니다. 3개월 동안 꾸준히 내려오고 있는 중이고, 현재는 약 21만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6코어 12스레드로, 커피레이크 i7 시리즈와 같은 코어수를 지니지만 절대성능은 많이 낮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코어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 맞추는 것이죠. 아무리 AMD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게이밍 혹은 절대성능에서는 인텔이 우위를 형성하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프 출처(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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